신민재, 8월 부진 이겨내고 싹쓸이 적시타→해결사 도약…LG, 7연속 위닝시리즈 [SD 잠실 스타]LG 트윈스 신민재(29)가 8월 부진을 벗어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신민재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LG의 4-3 승리를 이끌었다.지난달 8~10일 …2025-08-08 00:05
“저 기록에 6승은 말이 안 되잖아요” 앤더슨·네일, 승운 없이도 묵묵히 제 몫 하는 1선발들“솔직히 너무 미안해요.”SSG 랜더스 오태곤(34)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회말 대타로 교체 출전해 결정적인 역전 3점홈런을 날렸다. 오태곤의 강력한 한방을 앞세운 SSG는 삼성을 최종 5-4로 꺾고 승리를 챙겼다.오태곤의 6회말 스리런포는 6일 …2025-08-08 00:03
올해만 3번째, 김도영 햄스트링 또 말썽…KIA 관계자 “선수 요청으로 교체”KIA 타이거즈 김도영(22)의 햄스트링이 또 말썽을 일으켰다. 김도영은 7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5월 27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다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와 복귀 첫 안타를 때려내는 등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타선…2025-08-07 21:12
前·現 동료들의 한목소리, ‘존경하는 우리 오승환 선배님’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끝판대장’ 오승환(43·삼성 라이온즈)은 동료들에게도 존경받는 선수였다.7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 릴리홀에서 열린 오승환의 은퇴 기자회견에는 삼성 포수 강민호, 주장 구자욱, 투수 원태인, 김재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입을 모아 “(오…2025-08-07 19:40
“공이 높았던 내 미스”…두산 금쪽이 외인 달라졌다, 후반기 반전 이뤄내나 [SD 잠실 브리핑]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콜어빈(31)이 후반기 달라진 투구로 선발진에 보탬이 되고 있다.콜어빈은 메이저리그(MLB) 28승이라는 화려한 경력과 함께 KBO리그에 입성했다.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전반기 16경기에서 6승7패, 평균자책점(ERA) 4.46,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2025-08-07 19:20
“광고보드 앞에서 좋은 플레이 해주길”…수비 달인 박해민, 피자 선물 받은 사연LG 트윈스 주장 박해민(35)이 뜻깊은 피자 60판을 선물 받았다.박해민은 리그를 대표하는 중견수 중 하나다.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로 안타성 타구를 여럿 지워낸다. 팀에는 환호를, 상대에는 탄식을 불러온다.그는 5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2회…2025-08-07 19:08
“빠른 회복 위해 응원해주세요” 어깨 수술 마친 키움 안우진의 당부“빠른 회복을 위해 응원을 부탁드린다.”키움 히어로즈 투수 안우진(26)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키움 구단은 7일 “안우진이 오늘 오후 3시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관절경을 통한 우측 어깨 오훼인대 재건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수술을 집도한 금정섭 원장은 “수술은 약 1시간 가량 소요…2025-08-07 18:06
“야구 냉정하게 해야”…최채흥 선발승 챙기려다 날린 경기, 염갈량의 반성 [SD 잠실 브리핑]염경엽 LG 트윈스 감독(57)이 자신의 판단 실수로 패배한 팀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염 감독은 7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반성했다. 그는 “야구는 냉정하게 해야 한다”고 자책했다.LG는 전날(6일) 접전 끝 8-10으로 패했다. 3점 리드를 안고 시작했지만, 이를 …2025-08-07 18:05
“한 달 쉬었는데도…로테이션에 큰 힘” 좌완 이승현 복귀전 호투에 박수 보낸 사령탑 [SD 인천 브리핑]“다른 팀 3선발급으로 잘 던진 것 아닌가.”삼성 라이온즈 좌완투수 이승현(23)은 6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27일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달 10일 대구 NC 다이노스전(5.2이닝 3실점) 이후 왼쪽 팔꿈치 통증을 느꼈고, 정밀검진 결과 피로골절에 따른 3개월 재활 소견을 받…2025-08-07 17:51
외야 줄부상 두산, ‘트레이드 효과’ 기다린다…특급 유망주 김민석·추재현, 성장 이뤄낼까두산 베어스가 외야수 추재현(26)과 김민석(21)의 성장을 기대해본다.두산은 지난 시즌이 종료 이후 롯데 자이언츠와 2대3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추재현과 김민석, 투수 최우인(23)을 영입했다. 반대로 투수 정철원(26)과 내야수 전민재(26)를 내줬다. 즉시 전력감인 추재현과 김민…2025-08-07 10:49
10승 투수 데이비슨 교체한 롯데, 빅리그 출신 벨라스케스 영입…“가을야구 진출 위해 최선 다하겠다”롯데 자이언츠가 터커 데이비슨의 대체 외국인투수로 메이저리그(MLB) 출신의 빈스 벨라스케스(33·미국)를 영입했다.롯데는 7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의 트리플A 구단 소속 벨라스케스를 33만 달러(약 4억5000만 원)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벨라스케스는 190㎝, 95㎏의 체격…2025-08-07 10:24
마지막 예감하고 던진 롯데 데이비슨 “폐 끼치고 싶지 않았다. 꼭 가을야구 하길”“예상하고 있었습니다.”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투수 터커 데이비슨(29)은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 역투로 시즌 10승(5패)을 올렸다.롯데는 데이비슨의 활약에 힘입어 KI…2025-08-07 05:40
“예전에 많이 다치지 않았을 때는 몰랐다”…남다른 각오, PS 의지 밝힌 대왕 호랑이“어떻게든 빨리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었다.”KIA 타이거즈 나성범(36)은 꾸준함의 대명사였다. 2013년 1군 데뷔 이후 전 경기(144경기) 출전 시즌만 해도 6번이다. 2시즌을 제외하고는 매년 100경기 이상 나서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그러나 나성범은 2023시즌부터 크고 작…2025-08-07 05:33
‘43세이브 목표’ 이견 없는 리그 최강 마무리…SSG 조병현 “서진용 선배보다 1개 더”“한 개 정도는 더 해야 하지 않을까요?”SSG 랜더스 조병현(23)은 현재 2025 KBO리그에서 가장 높은 안정감을 보이는 마무리투수다. 그는 6일까지 올해 48경기(48.2이닝)에서 5승2패21세이브 평균자책점(ERA) 1.29의 성적을 거뒀다. 이닝당출루허용률(WHIP)은 0.…2025-08-07 03:48
KIA, 이번에는 산리오 인기 캐릭터 쿠로미와 콜라보…어센틱 유니폼 등 16종 상품 출시KIA 타이거즈가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쿠로미’와 만난다.5월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으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KIA가 쿠로미와 인기 캐릭터 컬래버 2탄에 나선다. 산리오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어센틱 유니폼 등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은 총 16종이 출시될…2025-08-07 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