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고척 인터뷰] “폰세·와이스, 리그 최고 원투펀치라는 점에 동의”…MLB 출신 화이트도 고개 끄덕“코디 폰세(31)와 라이언 와이스(29·이상 한화 이글스) 모두 좋은 투수다.”SSG 랜더스 외국인투수 미치 화이트(31)는 1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서 선발등판해 6이닝 3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기록하…2025-06-18 05:52
그래도 쳐야지 어떡해…에이스 연달아 만난 롯데, ‘19이닝 무득점’ 탈출 시급롯데 자이언츠가 19연속이닝 무득점으로 침묵했다.롯데는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0-6으로 졌다.롯데 타자들은 이날 완봉 페이스를 보인 한화 외국인투수 라이언 와이스를 상대로 8회말까지 안타 3개밖에 뽑아내지 못했다.4…2025-06-18 03:33
“마지막 버티기” 초여름 고비 넘어야 할 LG 야수진…코너 내야 문보경·오스틴, 컨디션 관리가 최대 관건“마지막 버티기다.”LG 트윈스 내야진은 시즌 중반 ‘잔부상’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될 정도의 중상은 없지만,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운 통증 위주의 부상이 내야수들을 특히 괴롭히고 있다.우선, 주전 3루수인 문보경은 무릎 통증을 계속 달고 현재 1군 경기를…2025-06-18 02:42
“골절 없다” NC 천만다행…헤드샷 맞은 박건우, 1차 엑스레이 검진 완료NC 다이노스 박건우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2회초 도중 머리에 공을 맞아 교체된 뒤 즉각 병원으로 이동했다. 박건우는 2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LG 선발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시속 143㎞짜리 직구를 머리에 맞았다. 2B-2S 볼카운트에서…2025-06-18 01:01
[SD 고척 스타] 키움 내가 잘 알지…적으로 돌아온 안방마님, 이지영 결승타+화이트와 무실점 합작SSG 랜더스 이지영(39)이 이전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 상대 결승타를 터트려 팀의 연승에 힘을 보탰다. 이지영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서 7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팀의 11-1 승리에…2025-06-18 00:30
“국제업무팀 눈 정확했다” NC 라일리, 다승 공동 선두로 점프…9승으로 폰세·와이스와 나란히“한국 오면 공이 밑으로 내려갈 겁니다.”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라일리 톰슨에 관한 뒷얘기를 전했다.라일리는 올 시즌을 앞두고 NC 유니폼을 새롭게 입은 외국인투수다. 라일리의 팀 합류를 …2025-06-18 00:01
한화 1위 지킨 ‘안경 선배’ 안치홍 “공 보기 힘들어질까 결심했다. 계속 써야죠”“계속 쓰려고요.”한화 이글스 안치홍(35)은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결승타를 포함한 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팀의 6-0 승리를 이끌었다.한화는 안치홍의 활약에 힘입어 5연승을 달…2025-06-18 00:00
“아직 갈 길 멀다” 타격감 살아난 안치홍, 시즌 첫 아치로 한화 1위 지킨 일등공신 [SD 사직 스타]한화 이글스 베테랑 타자 안치홍(35)이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선두 수성에 힘을 보탰다.안치홍은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결승타를 포함한 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팀의 6…2025-06-17 21:29
와이스 공 건드리다 충격 가해진 롯데 손호영, 손 통증으로 교체…“아이싱 치료 중” [SD 사직 라이브]롯데 자이언츠 손호영(31)이 경기 도중 손 통증으로 교체됐다.손호영은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6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6회초 수비를 앞두고 한태양과 교체됐다.롯데 구단 관계자는 “5회말 타석에서 먹힌 타구가 나왔고…2025-06-17 20:12
‘LG 에르난데스 헤드샷 퇴장’ NC, 또 사구가 나왔다…박건우, 광대뼈 부기로 인해 곧바로 응급실행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열린 17일 잠실구장에서 경기 초반 아찔한 장면이 만들어졌다. NC 핵심타자 박건우가 머리에 사구를 맞아 자칫 큰 부상을 입을 뻔했다.상황은 이랬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NC 이닝 선두타자 맷 데이비슨이 LG 선발투수…2025-06-17 19:22
[SD 고척 브리핑] 최정·문승원 부상 후 첫 실전 출격…“5이닝 수비 완료, 허벅지 통증은 안고 가야”“완전하게 회복되지 않는 것 같다.”SSG 랜더스 최정(38)과 문승원(36)은 17일 문경 국군체육부대(상무)와 퓨처스(2군)리그에서 나란히 선발 명단에 이름 올리며 부상 후 첫 실전 경기에 출전했다.최정은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2025-06-17 19:00
한화와 리베라토 궁합 궁금한 김경문 감독 “스윙과 수비 다 좋다. 기대 중” [SD 사직 브리핑]“궁합이라는 게 있거든요.”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67)은 17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이날 영입 소식이 발표된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 루이스 리베라토(30·도미니카공화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구단에서 발 빠르게 움직인 덕분에 이번 주 안으로 (1군 선수단…2025-06-17 18:30
“80개씩 최소 두 번은 던져야 한다” NC 이호준 감독이 밝힌 구창모의 1군 복귀 조건“선발투수로 생각하고 있다.”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은 17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상무 전역 자원인 좌완 구창모(28)의 1군 복귀에 대한 상세한 계획을 밝혔다.17일에 전역한 구창모는 NC 2군인 ‘C팀’으로 곧 이동해 선발 빌드업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구창모는 상무 소…2025-06-17 17:48
LG 염경엽 감독 “송승기·손주영 떨어뜨리려 해, 선발 로테이션 다시 짜고 있다”“손주영이 10일보다 더 쉬다 올 수도 있다.”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17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 조정 계획을 밝혔다. 재정비와 휴식을 위해 1군에서 말소된 기존 선발투수들이 당초 계획보다 뒤늦게 1군에 돌아올 수도 있다.LG는 16일에 ‘토종 에이스’ 임찬…2025-06-17 17:27
장두성-나승엽-박세웅 훈련 돌입…부상 속출에 운 롯데, 천군만마 복귀 시동 [SD 사직 브리핑]부상자 속출로 전력 유지에 애를 먹던 롯데 자이언츠가 곧 천군만마를 얻을 예정이다.김태형 롯데 감독(58)은 17일 사직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이날 퓨처스(2군)팀에서 훈련을 시작한 나승엽(23), 장두성(26)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나)승엽이가 오늘(17일)부터 제대로 연습에…2025-06-17 17:20
오원석 vs 송승기 vs 잭로그…‘류김양’ 시대 이후 달라진 좌완 에이스 경쟁 판도올 시즌 좌완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잭로그(29·두산 베어스), 송승기(23·LG 트윈스), 오원석(24·KT 위즈)의 활약이 예사롭지 않다.셋 중 잭로그와 송승기는 올 시즌 WAR(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 부문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KBO 공식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2025-06-17 14:43
부상 병동 KIA 내야, ‘프로 10년차’ 전천후 백업 김규성에게 온 두 번째 기회데뷔 10년차를 맞이한 KIA 타이거즈 김규성(28)에게 두 번째 기회가 찾아왔다.김규성은 최근 선발 라인업에 이름 올리는 일이 많아졌다. 12일 동료 윤도현이 우측 검지 골절로 이탈하자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2루수로 나서고 있다.KIA는 내야진에 부상자가 많다. 윤도현을 시작으로 …2025-06-17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