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평균 10개 이상 뚝…황성빈-조수행 없는 도루 경쟁 판도, 절대 강자가 없다올 시즌 도루 부문 경쟁이 다소 느슨해진 분위기다.올 시즌 팀당 66경기를 치른 시점으로 기준으로 리그 평균 팀 도루는 49개에 불과하다. 같은 기준으로 지난 시즌(60개)보다 수치가 확연히 줄었다. 지금의 수치는 베이스 크기가 15인치(38.1㎝)에서 18인치(45.7㎝)로 커지기 …2025-06-12 15:22
[SD 광주 인터뷰] “볼볼 던지기 싫어요”…1라운더는 마인드부터 다르다! KIA 특급 신인의 당찬 각오“안타를 맞더라도 적극 승부하는 투수가 되고 싶다.”KIA 타이거즈 김태형(19)은 11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생애 첫 1군에 등록됐다. 그는 202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지명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그해 입단한 11명의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1군 스프링캠…2025-06-12 12:42
‘18K 잡고 눈물 흘린’ 한화 폰세, 5월 CGV 씬-스틸러상 수상했다KBO와 CGV가 올해 함께 신설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 5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 외국인투수 코디 폰세(31)가 선정됐다.이번 5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는 대기록 달성으로 영광의 순간과 다이나믹한 장면을 연출한 4명의 선수가 올랐다. KBO리그 최초 500홈런을 달성한 …2025-06-12 12:33
‘0승9패? 14연패? 숫자에 연연하지 마!’ 키움 김윤하는 분명히 발전하고 있다, 고개 숙일 이유 없다키움 히어로즈 2년차 우완투수 김윤하(20)는 데뷔 첫해였던 지난 시즌부터 선발투수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선발등판했던 12경기에서 4차례 7이닝, 7차례 6이닝 이상을 투구하며 남다른 이닝소화능력을 뽐낸 게 결정적이었다.키움은 일찌감치 그를 올 시즌 3선발로 낙점했다. 김윤하는 시범…2025-06-12 12:19
풀타임 선발 첫해 맞아?…5회 이전 강판은 1번, KIA 선발진 숨은 히어로 김도현KIA 타이거즈 김도현(26)은 선발진의 숨은 히어로다.김도현은 11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선발등판해 5.2이닝 9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6-3 승리에 힘을 보탰다. 3회초를 제외하면 나무랄 데 없는 좋은 투구를 선보였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2025-06-12 07:07
큰 자산 된 ‘고졸 데뷔 선발승’ 기억…황준서·조동욱, 한화 마운드의 현재이자 미래2024년에 입단한 두 동기 투수가 확실한 선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다.한화 이글스는 6월을 시작하며 선발진 운영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휴식 차원에서 이뤄진 문동주의 1군 말소, 내전근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 등 순식간에 토종 선발 공백이 두 군데나 발생했기 때문…2025-06-12 05:44
‘선발 김진욱’ 한 번 더 믿기로 한 김태형 감독…54일 만에 다시 주어진 기회롯데 자이언츠 김진욱(23)이 한 달여 만의 선발등판 기회를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김진욱은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다.4월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1개월 24일(54일) 만의 선발등판이다…2025-06-12 04:19
“지금 여기서 이겨내야 한다” 한화 양상문 코치가 바라본 정우주의 성장통“프로 1군 생활, 신인에겐 쉽지 않은 일정.”한화 이글스 우완 정우주(19)가 결국 재정비에 돌입한다. 정우주는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이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개막 엔트리부터 승선했던 정우주의 시즌 첫 1군 말소다.정우…2025-06-12 03:40
위즈덤이 다시 1루로 와야 하나…황대인·오선우 ‘수비 불안’ 간담 서늘했던 KIAKIA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1루 수비’에 발목이 잡힐 뻔했다.KIA는 11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해 주중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다.이번 시리즈에서 KIA의 1루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시리즈 첫날인 10일에는 1루수로 선발 출전한 황대인(29)이 …2025-06-12 02:23
전반기 20홈런 보인다…오스틴 시즌 19호포 앞세워 LG 1위 수성 견인LG 트윈스가 오스틴 딘(32)의 쐐기포를 앞세워 1위 자리를 지켰다.오스틴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의 맹활약으로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2025-06-12 00:01
‘8연속경기 멀티히트’ 박영현 무너뜨린 레이예스, 롯데 멱살 잡고 3위 복귀시켰다 [SD 수원 스타]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타자 빅터 레이예스(31)가 맹타로 팀의 3위 복귀를 이끌었다.레이예스는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결승타를 포함한 4타수 3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팀의 4-3 역전…2025-06-12 00:00
[SD 광주 스타] 특타 효과 봤나…공포의 9번타자 김호령 결승타! 훈련 메이트 박찬호도 폭발KIA 타이거즈 김호령(33)이 특타의 효과를 보듯 천금 같은 결승타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김호령은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해 KIA의 6-3 승리에…2025-06-11 21:35
박세웅 말소한 김태형 롯데 감독의 메시지 “자기 공에 확신이 있어야지. 확신이”“자기 공에 확신이 있어야지. 확신이”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58)은 11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박세웅(30)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세웅은 10일 경기에서 100구로 5이닝 12안타(2홈런) 2볼넷 2탈삼진 8실점하며 시즌 5패(8승)째를 떠안았…2025-06-11 18:30
[SD 광주 브리핑] “4곳 모두 검진 결과 달라” 류지혁 부상 정도 물음표…달빛 시리즈 선발 출전 불가삼성 라이온즈 류지혁(31)이 11~12일 남은 달빛 시리즈(삼성-KIA 타이거즈 라이벌전)에서 선발 출전하지 못한다.류지혁은 10일 광주 KIA전에서 왼쪽 엄지손가락을 다쳤다. 7회초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치고 2루에서 슬라이딩 과정하다 통증을 느꼈다. 고통을 호소했던 류지혁은 대…2025-06-11 18:25
‘6월 2G ERA 7.45’ LG 손주영 1군 말소…염경엽 감독 “15일 불펜데이 생각”“안 좋을 때 미리 휴식을 주는 게 더 좋을 것 같았다.”LG 트윈스 좌완 손주영(27)이 11일 잠실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손주영은 10일 SSG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4.2이닝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손주영은 10일 경기에서 1회초 도중 다리 부위…2025-06-11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