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잘했는데 요즘 더 잘하네”…‘203안타 페이스’ 레이예스, 거인이 쓰러지지 않는 이유“원래도 잘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더 잘해주고 있지.”지난해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202안타를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타자 빅터 레이예스(31)가 올 시즌에도 타격기계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현재 안타 부문 1위인 그는 10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멀티히트(4타수 2안타)…2025-06-11 16:01
“폰세를 이겼으면, 엄청난 활약”…뜨거웠던 최형우의 5월, 이범호 감독이 전한 고마움“코디 폰세(한화 이글스)를 이겼으면, 말도 안 되는 활약을 한 것이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10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외야수 최형우(42)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최형우의 5월은 누구보다 뜨거웠다. 그는 25경기 출전해 타율 0.407(86타수 35안타), 6…2025-06-11 10:58
ERA 1.76에서 8.67로…두 얼굴의 에이스 박세웅, 롯데의 고민으로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 박세웅(30)이 슬럼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박세웅은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100구로 5이닝 12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8실점하며 시즌 5패(8승)째를 떠안았다…2025-06-11 05:55
불 꺼지지 않았던 챔필, 특타에 나선 박찬호…타격 부진 너무나도 답답했나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의 불은 꺼지지 않았다. KIA 타이거즈 박찬호(30)는 답답한 듯 쉼 없이 방망이를 돌렸다.박찬호는 10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로 침체했다. 팀도 0-8로 완패하며 삼성에 기선 제압을 당했다.그는 첫 타석이었던 …2025-06-11 04:30
‘17승·219탈삼진 합작’ 폰세 주춤하니 와이스가 날았다…한화 외인 원투펀치 화려한 스펙외인 원투펀치가 일찌감치 모두 100탈삼진을 달성했다.한화 이글스 외국인투수 라이언 와이스(29)는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7이닝 3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지난해 단기 대체 외…2025-06-11 04:17
“껌 씹고 단추도 풀어봐” 효과 봤다…SSG 김성욱, 트레이드 이적 후 3안타 활약으로 팀 승리 견인“껌 좀 씹어봐, 단추도 1~2개 풀어보고….”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이날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김성욱(32)을 불러 ‘특별한’ 조언을 전했다.불과 지난달까지 NC 다이노스 소속이었던 김성욱은 7일부터 S…2025-06-11 01:05
“너무 잘한다” 이강철 감독 행복한 고민 빠뜨린 KT 배정대, 리드오프 공백 삭제 [SD 수원 스타]KT 위즈 배정대(30)가 공격첨병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의 도약에 큰 힘을 보탰다.배정대는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팀의 12-3 승리를 이끌었다…2025-06-11 00:00
“전준우는 어디 안 좋단 보고 한 번 안 올라와. 대단한 거지” [SD 수원 인터뷰]“(전)준우는 ‘몸이 안 좋다’는 보고 한 번 안 올라 와. 대단한 거지.”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10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올해도 팀 전력의 중심을 잡고 있는 주장 전준우(39)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구상이라는 게 계획대로 되는 것 하나 없지 않은가. 그럼에도 전준…2025-06-10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