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1루수’ 다시 중용 기회 잡았다…KIA 변우혁, 위즈덤의 공백 메울까KIA 타이거즈 내야수 변우혁(25)이 이번엔 1루수로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KIA는 지난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외국인타자 패트릭 위즈덤(34)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위즈덤은 지난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05-14 14:31
박경완-강민호-이만수-양의지 다음 ‘박동원’…포수 연속시즌 두 자릿수 홈런 계보에 방점한국야구의 간판 포수였던 이만수(67), 박경완(53), 강민호(40), 양의지(38)의 뒤를 박동원(35·LG 트윈스)이 이어가고 있다.박동원은 13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3-0으로 앞선 3회말 2사 후 키움 선발 조영건을 상대로 시즌 10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잠실구장 외…2025-05-14 12:21
최원태도 살아났는데…삼성, 레예스가 힘 내야 반등 가능하다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투수 데니 레예스(29)는 처음 KBO리그를 경험한 지난 시즌 26경기에서 11승4패, 평균자책점(ERA) 3.81의 호성적을 거두며 선발진에 연착륙했다. 특히 지난해 플레이오프(PO) 2경기, KS 1경기 등 가을야구 3경기에서 20.2이닝 1자책점(ERA 0.4…2025-05-14 11:49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 일본 국제교류전 참가15~20일 일본 고베서 총 15경기…2010년 퍼시픽리그 홈런왕 T-오카다 시구두산 최승용, 키움 오상원 등도 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으로 대회 참가 경험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 대표팀이 15일부터 20일까지 일본 고베에서 개최되는 한·일 국제교류전에 참가한다.이번 교류전에 나설…2025-05-14 11:06
승부수 띄운 롯데, 반즈 대체 외인으로 ‘평균 151㎞’ 감보아 영입…“가을야구 진출 기여하겠다”롯데 자이언츠가 새 외국인투수 알렉 감보아(28)를 영입했다.롯데 구단 관계자는 14일 “감보아를 찰리 반즈의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롯데는 감보아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10만 달러와 연봉 총액 33만 달러(연봉 30만·옵션 3만)를 투자하기로 했다. 연봉 총액은 한화로…2025-05-14 10:28
[베이스볼 브레이크] KBO리그는 최정이 유일합니다, MLB·NPB 500홈런 주인공은 누굽니까?KBO리그 최초이자 유일한 개인 통산 500홈런의 주인공은 최정(38·SSG 랜더스)이다. 13일 인천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6회말 2점홈런을 쳐내며 전인미답의 기록을 작성했다. 개인 통산 500홈런은 1903년 설립된 메이저리그(MLB)에서도 122년 역사상 총 28명만이 도달…2025-05-14 02:24
빛바랜 최인호의 9회말 2아웃 동점포…두산에 발목 잡힌 한화, 13연승 도전 무산한화 이글스의 연승 행진이 12경기에서 종료됐다.한화는 13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3-4로 졌다.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6안타 무4사구 5탈삼진 1실점(비자책)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2025-05-13 22:22
[SD 인천 승장] “최정은 최정, 같은 팀인 게 영광” SSG 이숭용 감독은 경의를 표했다“최정은 최정이다. 같은 팀에 있다는 게 영광이다.”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는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SSG(19승1무20패)는 3연승을 내달렸다.이날 SSG는 승리와 더불어…2025-05-13 21:33
SSG, 음주운전 이력으로 2군감독 사퇴했던 박정태 고문 위촉해 논란 자초SSG 랜더스가 음주운전 이력으로 물러났던 박정태 전 퓨처스(2군)팀 감독을 고문으로 위촉해 논란을 자초했다.SSG는 3월 초 이미 박 고문과 외부 위촉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SSG 관계자는 “야구단 임직원은 아니다”며 “육성 부문 개편을 위해 박 고문의 역량이 필요한 부분이…2025-05-13 17:41
롯데, ‘1선발’ 반즈와 작별…KBO에 웨이버 공시 요청롯데 자이언츠가 KBO에 외국인투수 찰리 반즈(30)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KBO는 13일 반즈를 웨이버 공시했다. 5일 왼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반즈는 8일 병원 검진에서 견갑하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회복에는 약 8주 정도의 기간이 소…2025-05-13 15:45
‘2경기 연속포’ 경북고 8강 이끈 리드오프 이승빈 “홈런왕, 욕심내지 않을래요” [황금사자기 스타]경북고 이승빈(19)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8강 진출에 앞장섰다.이승빈은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광주제일고와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16강전에서 리드오프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루타…2025-05-13 15:14
145m 장외 홈런까지 뻥뻥…KT, 괴력 뽐내는 ‘4번타자’ 안현민에게서 본 희망KT 위즈가 새로운 4번타자 안현민(22)을 통해 세대교체의 희망을 보고 있다.안현민은 지난달 29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뒤 계속해서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손가락 골절로 시즌을 조기 마감하지 않았다면 올해 확고한 주전 멤버로 자리 잡았을지 모를 일이다. 이강철 KT 감독도…2025-05-13 14:06
‘등판 시 팀 승률 80% 이상’ 박세웅-최승용-원태인, 토종 자존심 지키는 승리 아이콘박세웅(30·롯데 자이언츠), 최승용(24·두산 베어스), 원태인(25·삼성 라이온즈)만 등판하면 팀에는 승리의 기운이 감돈다.올 시즌 규정이닝을 채운 30명 중 등판 시 팀 승률이 80%가 넘는 선발투수는 5명에 이른다. 외국인투수는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와 터커 데이비슨(롯데) …2025-05-13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