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위험 요인 선제 제거”…KBO, 포스트시즌 대비 구장 시설 안전 점검 실시KBO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구장 시설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올해 KBO리그에는 야구장의 안전 문제가 주요 문제로 떠올랐다. 창원NC파크(NC 다이노스), 대전한화생명볼파크(한화 이글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삼성 라이온즈) 등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했다.KBO는 이를 대비하기…2025-10-01 13:37
스포츠토토, 동대문 팝업스토어 성료…프로야구 열기 속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스포츠토토, 체험형 응원 팝업스토어 ‘새로운 응원의 이름,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응원 한 판!’ 운영야구 관람, 투표권 무료 체험, 현장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응원 문화 확산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한국스…2025-10-01 11:12
“모든 전문가가 우리를 낮게 평가했다”…전반기 6위→최종 3위 ‘숭용매직’ [SD 고척 승장]“지금이 원팀 랜더스 같다.”SSG 랜더스는 9월 3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정규시즌 3위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모두 지우며 준플레이오프(준PO) 직행을 확정했다. 투타 고른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선발투수 김건우는 5이닝 4안타 1홈…2025-10-01 07:50
‘솔로포 비중 60%’ 영양가 없는 데이비슨?…그의 홈런에 숨겨진 진정한 의미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34)의 솔로포에는 1점 이상의 가치가 숨어있다.데이비슨은 지난해 KBO리그 홈런왕(46홈런)에 오른 거포다. 장타율은 0.633을 기록하며 김도영(KIA 타이거즈·0.647)에 이어 리그 2위를 차지했다.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담장 밖으로 타구를…2025-10-01 05:48
‘불펜도, 선발도 OK!’ 한화, PS 즉시 전력 정우주 카드를 얻었다가을무대에서 어떤 역할이든 소화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한화 이글스 신인투수 정우주(19)가 9월까지 올해 50경기(52.2이닝)에서 3승무패3홀드 평균자책점(ERA) 2.91의 성적을 올리며 한화 마운드의 새로운 핵심 자원으로 성장했다.정우주는 2025년 KBO 신인드래프트…2025-10-01 03:08
245탈삼진 vs 242탈삼진, 앤더슨과 폰세의 ‘닥터 K’ 전쟁, 결국 끝까지 간다결국 10월까지 왔다.SSG 랜더스 드류 앤더슨(31)과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31)의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진왕 경쟁이 9월을 지나 10월까지 이어지게 됐다. 두 투수가 나란히 240탈삼진 이상을 마크한 가운데 최종 결과는 폰세의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결정될 …2025-10-01 02:41
SSG, 매직넘버 모두 지웠다→‘리그 3위’ 확정…한유섬이 보여준 베테랑의 진가! [SD 고척 스타]SSG 랜더스가 베테랑 한유섬(36)의 활약을 앞세워 2023시즌 이후 2년 만에 정규시즌 3위를 확정했다.한유섬은 9월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4-3 …2025-10-01 00:16
두산에 발목 잡힌 LG·롯데 꺾은 한화…정규시즌 우승 경쟁, 끝까지 간다‘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 팀은 10월에 결정된다.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노리는 LG 트윈스가 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매직 넘버 ‘1’을 줄이지 못했다. LG는 두산에 0-6으로 지며 통한의 일격을 허용했다. 같은 시각 대전에서 롯데 자이언츠를…2025-10-01 00:04
[현장리포트] ‘파이널 보스’ 오승환 떠나는 날,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그림이 완성됐다수업종료를 알리는 학교종 소리에 이어 그룹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가 흘러나오면 삼성 라이온즈 팬들은 안심했다. 웅장한 등장곡과 함께 오승환(43·삼성 라이온즈)이 마운드에 올랐기 때문이다. ‘파이널 보스’란 애칭처럼, 오승환은 팀 승리를 결정짓는 선수였다.오승환은 2005년…2025-09-30 21:34
[SD 대구 스타] KBO 최초 50홈런-150타점 타자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삼성 디아즈입니다KBO리그 역대 단일시즌 최다 타점과 외국인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운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타자 르윈 디아즈(29)가 50홈런 고지까지 밟았다.디아즈는 30일 대구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홈런을 뽑는 등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025-09-30 21:21
짱구보다 못 말리는 ‘금쪽이’ 앤더슨…“성향 나쁘지 않아, 안도감의 표현” [SD 고척 브리핑]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54)이 두 손과 두 발을 모두 들었다.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31)을 누가 말릴 수 있을까.앤더슨은 전날(29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서 선발등판해 6이닝 1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4-2 승리를 견인하며 시즌 12승(7패)을 수확했다.앤…2025-09-30 19:37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 “자존심이 많이 상한 시즌, 9위라는 숫자 잊지 않았으면”“우리에게 당연히 어울리지 않아.”조성환 두산 베어스 감독대행(49)이 팀의 2025시즌 최종전인 30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대행으로서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조 대행은 지난 6월부터 팀 지휘봉을 잡았다. 두산은 이승엽 전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안고 6…2025-09-30 18:37
“저 정말 마지막인가요?”…이정후·김혜성처럼, 아름다운 작별을 꿈꾸는 송성문 [SD 고척 인터뷰]“제가 오히려 역질문하고 싶다.”키움 히어로즈 송성문(29)에게 30일 고척 SSG 랜더스와 홈경기는 당분간 키움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송성문은 올 시즌 중반 키움과 6년 120억 원 규모의 비(非) 프리에이전트(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단 다년계약은 송성문이 해외 …2025-09-30 18:32
“지금 링겔 맞고 있어요” LG 손주영, 30일 두산전에 오후 6시에 출근한 사연“감기 몸살이 왔어요.”염경엽 LG 트윈스 감독(57)은 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좌완 손주영(27)에게 뒤늦은 출근을 지시한 사연을 밝혔다.손주영은 지난 25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7이닝 7탈삼지 무실점)에 선발등판한 뒤 29일까지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4일 간 온전히…2025-09-30 18:05
[SD 대구 라이브] 오승환 은퇴식날 선발제외된 KIA 최형우 왜? 알고보니 ‘삼성 레전드’ 향한 예우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파이널 보스’ 오승환(43·삼성 라이온즈)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이날 상대는 KIA 타이거즈다.KIA는 삼성 시절 오승환과 한솥밥을 먹었던 최형우의 소속팀이다. 실제로 오승환과 최형우는 각별한 사이다. 10일 KIA의 안방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2025-09-30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