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6] ‘승리요정’ 스트라스버그, 워싱턴 구원… PS 5연승

입력 2019-10-30 12: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진면목을 보이고 있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 워싱턴 내셔널스)가 극적인 역투를 펼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스트라스버그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9 월드시리즈 6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스트라스버그는 8 1/3이닝 동안 104개의 공(스트라이크 65개)을 던지며,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2개와 7개.

이로써 스트라스버그는 이번 월드시리즈 2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월드시리즈 평균자책점은 2.51이다.

또 스트라스버그는 이번 포스트시즌 5번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최정상급 선발 투수임을 입증했다.

스트라스버그는 1회 호세 알투베에게 희생플라이,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홈런을 맞아 2실점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스트라스버그는 2회부터 9회 1사까지 단 1점도 내주지 않으며 최강으로 불리는 휴스턴 타선을 틀어막았다. 위기는 있었으나 실점은 막았다.

특히 스트라스버그는 3-2로 앞선 5회 1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스트라스버그는 호세 알투베와 마이클 브랜틀리를 삼진-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포효했다.

결국 워싱턴은 스트라스버그의 역투와 타선의 폭발로 7-2 승리를 거뒀다. 이에 스트라스버그는 이번 포스트시즌 5연승 행진을 달렸다.

또 워싱턴은 스트라스버그가 나선 6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워싱턴의 승리요정은 단연 스트라스버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