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은 10일(한국시간) ‘MLB 역대 최고의 유니폼’ 20걸을 선정, 발표했다. 너무 화려해 보이지 않고, 스타일의 한계를 뛰어 넘거나 세대를 거쳐 세월의 시련을 이겨낸 유니폼이 그 선정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유니폼은 다저스 유니폼이었다. 유니폼 상의의 ‘Dodgers’라는 문구, 빨간색의 등번호와 하얀 바탕의 조합이 모든 스포츠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디자인 중 하나라고 매체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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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뉴욕 양키스의 ‘핀스트라이프’가 뽑혔다. ESPN은 “양키스 로고는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것 중 하나이며 팀이 입는 유니폼도 다르지 않다”고 전했다.
다저스와 양키스 유니폼에 이어 1982~1986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 1972~1975시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이 역대 최고의 유니폼 3~5위에 선정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