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화보를 공개했다.
고현정은 18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휠라 코리아와 즐거운 작업. 옛 기억 스멀스멀. 가을이 온 건지 가버린 건지. 생각 접고 오늘 할 일에 집중하기로”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휠라 코리아와 진행한 화보 일부다. 화보 속 고현정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러블리하다. 남다른 피부를 자랑하는 고현정은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다. 자연스러움 속에 멋을 드러낸다.
고현정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연출 한상재 강민구 극본 엄성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고현정이 연기하는 강수현은 성공률 100% 스타 메이커다. 돈 되는 아이를 알아보는 탁월한 안목과 자신만의 독특한 철학으로 프로듀서였던 남편, 매니저였던 동료와 함께 세운 판도라엔터테인먼트를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로 만든 일등공신이다.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으로 주목받던 고현정이 이번에는 어떤 캐릭터를 완성할지 기대된다.
‘나미브’는 12월 23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