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대표팀 신임 사령탑에 라트비아 출신 마줄스…사상 첫 외국인 감독 선임대한농구협회가 한국 남자농구대표팀 신임 사령탑에 라트비아 출신의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45)을 선임했다.협회는 4일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동유럽의 농구 강국 라트비아 출신의 마줄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복수의 외국…11시간 전
대표팀서 임무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이현중 일본 B리그서도 고공행진은 계속된다한국 남자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한 이현중(25·202㎝)이 소속팀인 일본 B리그 나가사키 벨카로 돌아갔다. 그는 내년 2월로 예정된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3, 4차전이 펼쳐지기 이전까지는 소속팀 일정에 집중한다. 그는 내년 1월 B리그 …11시간 전
1위 LG 낚은 가스공사, 최하위 탈출 시동…벨란겔은 팀 내 최다 18점대구 한국가스공사가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창원 LG를 잡았다.가스공사가 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LG와 원정경기에서 66-64로 승리했다. 최하위 가스공사는 이날 승리로 5승12패를 마크하며 9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격…15시간 전
썬더스 ‘아픈 손가락’ 차민석 트레이드 이적…삼성-소노 2대2 트레이드 단행 [공식발표]서울 삼성과 고양 소노가 트레이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KBL은 4일 삼성과 소노의 2대2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삼성은 센터 박진철(28), 포워드 정성조(25)를 영입했고, 소노는 가드 이동엽(31)과 포워드 차민석(24)을 데려왔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첫 트…18시간 전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 빛낼 별 중의 별은 누구?…KBL, 팬 투표 시작KBL이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를 실시한다.KBL은 4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14일간 올스타전 참가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팬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KBL 통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투표 참여는 1일 1회 가능하다. 10개 구단이…20시간 전
“동료들이 직접 뽑아줘 더 뜻깊어” 동아스포츠대상 첫 수상 기쁨 누린 남자프로농구 안영준안영준(30·서울 SK)은 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열린 ‘2025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남자프로농구 부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안영준은 구단별 4명, 총 40명으로 이뤄진 투표인단으로부터 총 77점(1위 10표·2위 8표·3위 3표)을 받았다. 총 76점(…2025-12-02 17:28
원주 DB, 이흥섭 신임 단장 선임원주 DB가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DB는 1일 “이흥섭(53) 전 사무국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 신임 단장은 선수 출신이다. 프로농구 출범 원년인 1997년 대구 동양(현 고양 소노)에서 데뷔했고, 1997~1998시즌부터 1999~2000시즌까지 DB의 전신 나래,…2025-12-01 12:48
‘로메로 OUT·이그부누 IN’ 현대모비스, 2옵션 외국인선수 교체울산 현대모비스가 2옵션 외국인선수를 교체했다.현대모비스는 26일 “기존 외국인선수 에릭 로메로 대신 존 이그부누(31)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미국 플로리다대학교를 졸업한 이그부누는 키 211㎝·몸무게 120㎏의 센터 자원이다. 리바운드 장악력과 페인트존 공격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2025-11-26 17:40
SUN 없는 KT, SUNG이 떴다…데뷔전부터 롤모델처럼 활약, 가드진 숨통 트이나SUN은 없지만, SUNG이 있었다. 수원 KT 강성욱(21)은 롤모델처럼 활약하며 연패에 빠진 팀을 구했다.KT는 19일 안양정관장아레나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안양 정관장과 원정경기서 68-6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를 벗어나며 중…2025-11-20 10:55
정규리그 2R서 에이스 본능 되찾은 소노 이정현, 남자농구대표팀에 대한 기대도 상승고양 소노의 가드 이정현(26·188㎝)이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서 확실히 살아나며 에이스 본능을 되찾고 있다.그는 19일까지 정규리그 2라운드 7경기에서 평균 36분20초를 뛰며 20.3점·3.3리바운드·5.1어시스트·1.1스틸 등을 기록했다. 정규…2025-11-20 01:01
21분뛰고 12.5점·4AS, 승패마진도 +2…허훈 영입효과는 확실하다, KCC 도약 관건은 수비조직력영입 효과는 확실하다. 부산 KCC 가드 허훈(30·180㎝)이 종아리 부상을 털고 복귀하자마자 엄청난 지배력을 보여주고 있다.허훈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경기에 출전해 평균 21분21초만 소화하면서도 12.5점·4.0리바운드·1.8스틸을 기록했다. 이적 …2025-11-19 16:32
‘66-77→94-93’ 허훈 28점·7AS…KCC 대역전 드라마, 연장 끝 가스공사 꺾었다부산 KCC가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했다.KCC는 1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가스공사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서 연장전에만 11점을 뽑은 허훈(28점·7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94-93으로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한 …2025-11-18 21:49
‘2R 5승2패 순항’ 오재현 돌아오니 기동력 살아난 SK, 상위권 도약 탄력받나서울 SK 가드 오재현(26·187㎝)은 발목 부상 여파로 7일 안양 정관장전부터 15일 원주 DB전까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3경기에 결장했다. 이 기간 SK가 2승1패로 선전한 덕분에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었지만, 그동안 SK 특유의 기동력을 100% 보여주진…2025-11-18 12:35
‘워니 트리플더블’ SK, 연잡 접전 끝 공동 5위 등극…‘천금의 자유투’ 놓친 KT 3연패 [현장리뷰]서울 SK가 수원 KT를 연장 접전 끝에 따돌리고 공동 5위로 올라섰다.SK는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KT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트리플더블(20점·10리바운드·12어시스트)을 작성한 자밀 워니의 활약에 힘입어 연장 접전 끝에 8…2025-11-17 21:33
3Q 외곽포로 팀을 깨운 최형찬…1·2위 맞대결서 웃은 창원 LG 4연승으로 단독 선두 지켰다창원 LG가 1·2위간 맞대결서 승리하며 리그 선두를 지켰다.LG는 16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안양 정관장과 원정경기서 아셈 마레이(22점·20리바운드), 칼 타마요(26점), 최형찬(17점·3점슛 3개)의 맹활약을 앞…2025-11-16 16:54
‘박정은vs최윤아’ 첫 여성사령탑 맞대결…디펜딩챔프 BNK, 김소니아+김정은 앞세워 웃었다! [현장리뷰]WKBL 최초의 여성 사령탑간 맞대결서 박정은 감독이 지휘하는 ‘디펜딩 챔피언’ 부산 BNK 썸이 웃었다.BNK는 1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공식 개막전서 김소니아(14점·6리바운드)와 김정은(14점·5리바운드…2025-11-16 16:15
사공 많은 KCC, 돌아온 허훈… ‘왕좌 탈환’ 원하는 슈퍼팀 위력 보여야 할 때부산 KCC가 허훈(30)의 부상 복귀와 함께 본격적으로 반등을 꿈꿔본다.KCC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를 앞두고 대형 자유계약선수(FA) 허훈을 품었다. 뛰어난 패스 감각은 물론, 빠른 움직임으로 내외곽을 오가며 다양한 득점 루트를 만들 수 있는 그를 1번으…2025-11-14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