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2 배정만큼 신경써야 할 ‘이동 동선’…짧으면 1시간, 길면 북미 동서횡단까지 해야2026북중미월드컵은 2002한·일월드컵 이후 사상 2번째로 공동개최된다. 미국(11곳), 캐나다(2곳), 멕시코(3곳)의 16개 도시에서 열리기 때문에 이동 거리가 길고 시차도 발생한다. 어느 조에 편성되느냐에 따라 이동 거리가 최소 600㎞에서 최대 4200㎞로 차이가 커진다. 이…2025-11-26 23:59
윤정환 감독 체제는 계속, 인천의 다음 시즌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베테랑 정리·외국인 보강이 핵심K리그1 승격을 확정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누구보다 빠르게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인천은 ‘하나은행 K리그2 2025’서 23승9무7패(승점 78)로 2위 수원 삼성(20승12무7패·승점 72)을 승점 6 차로 따돌리며 K리그2 정상에 올랐다. 부임 첫 시즌 만에 팀을 우승과 승격으로…2025-11-26 16:59
‘불투명한 미래’ 린가드가 멱살잡고 서울을 끌고간다…슈퍼스타의 품격, 위기라서 더 반짝반짝‘잉글랜드 특급’ 제시 린가드(33)가 불안정한 시즌 후반부를 보내는 FC서울에 마지막 힘을 불어넣고 있다. 린가드는 25일 상하이 푸동스타디움서 열린 상하이 하이강(중국)과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아시아권역 리그 스테이지 5차전 원정경기에…2025-11-26 13:47
대구는 세징야의 회복에 운명을 건다…“허리는 이상 無, 무릎은 주중 재검진 예정”대구FC 공격수 세징야(36·브라질)는 팀의 운명이 걸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38라운드 경기에 돌아올 수 있을까.세징야는 25일 현재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팀내 득점(11골)과 도움(12개) 모두 1위를 마크한 에이스다. 그러나 이달 2일 수원FC전(1-1 무)에…2025-11-25 17:30
‘1골 1도움’ 김천 박태준, 37R MVP ‘베스트 매치 제주 VS 대구의 1-1’‘1골-1도움’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김천상무의 승리를 이끈 박태준(26)이 K리그1 37라운드 최고의 선수(MVP)에 전성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김천상무 박태준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5일 전했다.박태준은 지난 22일 서울월드컵경기…2025-11-25 17:20
버티고 일어선 세 영건의 경쟁…이승원-채현우-황도윤 신인상 3파전, ‘다시 빛난’ 샛별 중 최고는 누구?올 시즌 K리그1 영플레이어상 경쟁은 부침을 견디고 다시 기회를 잡은 영건들의 대결이다.이승원(22·강원FC), 채현우(21·FC안양), 황도윤(22·FC서울)의 이야기다. 한 시즌 최고의 신인을 뽑는 영플레이어상은 다음달 1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025-11-25 14:43
김승규가 말하는 4번째 월드컵 출전과 센추리클럽 가입 도전…“이재성과 나가토모가 큰 용기줬죠”축구국가대표팀 골키퍼 김승규(35·FC도쿄)는 지난해 1월 대표팀 훈련 도중 오른쪽 십자인대가 파열돼 큰 부상을 입었다. 목표로 설정한 2026북중미월드컵 출전과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 가입이 모두 쉽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그는 긴 재활을 잘 버텼고, 올해 9월 대표팀에…2025-11-24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