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투명한 미래’ 린가드가 멱살잡고 서울을 끌고간다…슈퍼스타의 품격, 위기라서 더 반짝반짝‘잉글랜드 특급’ 제시 린가드(33)가 불안정한 시즌 후반부를 보내는 FC서울에 마지막 힘을 불어넣고 있다. 린가드는 25일 상하이 푸동스타디움서 열린 상하이 하이강(중국)과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아시아권역 리그 스테이지 5차전 원정경기에…2025-11-26 13:47
대구는 세징야의 회복에 운명을 건다…“허리는 이상 無, 무릎은 주중 재검진 예정”대구FC 공격수 세징야(36·브라질)는 팀의 운명이 걸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38라운드 경기에 돌아올 수 있을까.세징야는 25일 현재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팀내 득점(11골)과 도움(12개) 모두 1위를 마크한 에이스다. 그러나 이달 2일 수원FC전(1-1 무)에…2025-11-25 17:30
‘1골 1도움’ 김천 박태준, 37R MVP ‘베스트 매치 제주 VS 대구의 1-1’‘1골-1도움’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김천상무의 승리를 이끈 박태준(26)이 K리그1 37라운드 최고의 선수(MVP)에 전성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김천상무 박태준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5일 전했다.박태준은 지난 22일 서울월드컵경기…2025-11-25 17:20
버티고 일어선 세 영건의 경쟁…이승원-채현우-황도윤 신인상 3파전, ‘다시 빛난’ 샛별 중 최고는 누구?올 시즌 K리그1 영플레이어상 경쟁은 부침을 견디고 다시 기회를 잡은 영건들의 대결이다.이승원(22·강원FC), 채현우(21·FC안양), 황도윤(22·FC서울)의 이야기다. 한 시즌 최고의 신인을 뽑는 영플레이어상은 다음달 1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025-11-25 14:43
김승규가 말하는 4번째 월드컵 출전과 센추리클럽 가입 도전…“이재성과 나가토모가 큰 용기줬죠”축구국가대표팀 골키퍼 김승규(35·FC도쿄)는 지난해 1월 대표팀 훈련 도중 오른쪽 십자인대가 파열돼 큰 부상을 입었다. 목표로 설정한 2026북중미월드컵 출전과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 가입이 모두 쉽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그는 긴 재활을 잘 버텼고, 올해 9월 대표팀에…2025-11-24 23:59
더 큰 목표가 있기에 멈추지 않는 광주와 이정효 감독의 시즌…코리아컵 결승과 영국 출국까지 계획광주FC는 K리그1 잔류라는 1차 목표는 이미 달성했다. 그러나 이정효 감독(50)은 끊임없이 성장을 바란다.이 감독의 지도 아래 광주는 K리그1서 경쟁할 수 있는 팀이 됐다. 2022시즌 K리그2에 있던 광주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곧바로 승격을 이끌었고, 2023시즌부터 광주를 …2025-11-24 15:21
강등권 싸움 끝까지 간다!…벼랑 끝에서 구사일생한 대구, 치명적 수비 실책에 승리 놓친 제주‘끝장 승부’는 승자 없이 끝났다. K리그1 강등권에 위치한 제주 SK와 대구FC가 모든 것을 걸고 맞붙었지만 강등되는 팀은 결국 리그 최종전에서 결정된다.제주와 대구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제주(9승9무…2025-11-23 16:17
K리그1·2, 정규시즌 규정 차이에 이어 승강 PO서는 규정 혼용?…구단들의 불만은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25’는 올해 K리그1과 K리그2의 규정이 뒤섞였다. 구단들 사이에선 벌써부터 고무줄 규정이라는 불만이 흘러나온다.올해 K리그1과 K리그2는 출전선수명단과 외국인 선수 출전 규정이 다르다. 출전선수명단은 K리그1과 K리그2 각각 20명, 18명이다…2025-11-20 17:54
“계속 보완해야죠” 대표팀서 K리그 저력 보여준 중원 듀오 김진규-서민우…리그서도 유종의 미를 향해묵묵히 실력을 갈고닦은 두 미드필더가 축구국가대표팀에서 빛났다. 올 시즌 K리그1을 대표하는 중원 자원으로 자리매김한 김진규(28·전북 현대)와 서민우(27·강원FC)가 A매치서도 존재감을 뽐냈다.대표팀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가나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내내 중원 운영에 어려…2025-11-20 16:14
‘A매치 2연승→FIFA 랭킹 22위 유지’ 한국, ‘월드컵 2포트’ 확정[동아닷컴]이번 11월 A매치에서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2포트’ 배정을 확정 지었다.한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599점을 획득해 지난달과 같은 22위를 유지했다.이로써 …2025-11-20 08:04
한국축구 사상 첫 월드컵 조 추첨 ‘포트2’ 확정적…11월 A매치 2승으로 FIFA 랭킹 22위 유지한국축구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조 추첨에서 포트2 배정을 사실상 확정했다.국제축구연맹(FIFA)이 20일(한국시간) 발표한 국가별 랭킹에서 한국은 22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를 2-0으로 꺾고,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가나에 1-0으로 승리하며 기…2025-11-20 07:48
‘A매치 2연승’ 손흥민 “추웠지만 마음은 따뜻했다” 감사 인사[동아닷컴]성공적으로 11월 A매치 2연전을 마감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3, LAFC)이 축구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손흥민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특히나 더 춥고 쌀쌀했던 이번 11월 캠프에도, 저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2025-11-20 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