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지탱하는 무고사-제르소-델브리지의 헌신, “국가대표 커리어와 자존심 이전에 중요한 건 승격”인천 유나이티드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우승이 눈 앞에 다가왔다. 외국인 선수 스테판 무고사(33·몬테네그로), 제르소 페르난데스(34·기니비사우), 해리슨 델브리지(33·호주)의 헌신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일이다.무고사, 제르소, 델브리지 모두 K리그1 시절 리그 최고로 평가…2025-10-20 23:59
이제부터 진짜 승부처…서울-강원, 한해 농사 좌우할 리그 파이널 라운드와 ACLE 일정 병행 시작FC서울과 강원FC의 행보가 바빠졌다. K리그1 파이널 라운드는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일정까지 병행하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도전에 나섰다.리그는 이미 전북 현대가 압도적인 성적으로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지만, 2026~2027시즌 …2025-10-20 14:09
[전북V10] 4년 만에 트로피 탈환한 전북, 다음 정차역은 ‘더블’…도전도 역사도 반복된다전북 현대가 4년 만에 통산 10번째 별을 품었다.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정규 33라운드 홈경기서 수원FC를 2-0으로 꺾었다. 승점 71을 쌓은 전북은 같은날 FC안양 원정에서 1-4로 패한 2위 김천 상무가 승점 55에 묶여 파이널 …2025-10-20 00:02
[전북V10] 설득했고, 자극주고, 뛰게 했다! 전북 부활시킨 포옛 감독의 3가지 비결전북 현대가 긴 부진을 끊고 4년 만에 K리그1 정상에 복귀했다. 시즌 초반만 조금 불안했을 뿐 압도적 레이스를 펼친 끝에 K리그 최초로 통산 10번째 우승을 완성했다. 드라마틱한 변화다. 지난 시즌 전북은 K리그2 강등 위기를 겪었다. 위기의 전북이 고심 끝에 내린 선택은 거스 포옛…2025-10-19 17:46
[전북V10] ‘녹색 영웅들’ 최철순부터 홍정호, 박진섭까지…위대한 팀엔 위대한 베테랑이 있더라팀 분위기를 해치는 고참이 있는 반면, 팀을 더 단단히 만들고 한데 뭉치게 하는 베테랑도 있다. 4년 만에 K리그1 왕좌에 복귀해 사상 첫 10번째 우승을 확정한 전북 현대의 최철순(38)과 홍정호(36), 박진섭(30)이 대표적이다. 특히 측면 수비수 최철순은 팀의 모든 리그 우승을…2025-10-19 16:29
‘골프 세리머니’로 신태용 감독 저격한 울산 이청용…베테랑까지 스스로 인정한 불화, 진실 공방 예고신태용 감독(55)은 울산 HD를 떠났지만, 후폭풍은 여전하다. 신 감독의 폭로에 ‘베테랑’ 이청용(37)이 도발 세리머니로 응수해 ‘내부 불화’ 진실 공방의 불씨가 더 커졌다.울산은 1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2025-10-19 14:45
[SD 전주 인터뷰] ‘전북 우승공신’ 전진우, “형님들 저 득점왕 만들어 줄거죠?”전북 현대의 통산 10번째 우승 주역인 ‘전천후 공격수’ 전진우가 K리그1 득점왕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정규 33라운드 홈경기서 콤파뇨(전반 1분)와 티아고(후반 16분)의 연속골로 2-0으로 승…2025-10-19 01:12
[SD 전주 라이브]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지 말라던 포옛 감독, 진짜 드라마 완성했다!한 시즌 전, 최하위권(정규리그 10위)으로 추락해 승강 플레이오프(PO)를 거쳐 가까스로 생존한 팀이라곤 상상할 수 없는 반전이다. 전북 현대가 4년 만에 정상에 서면서 통산 10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정규 33라…2025-10-18 17:09
[SD 전주 라이브] 전북 조기 우승해도 트로피 세리머니는 없다…파이널 라운드 전주성 경기에서전북 현대가 K리그 최초로 통산 10번째 별을 가슴에 품더라도 우승 세리머니는 파이널 라운드 홈경기서 진행된다.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정규 3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20승8무4패, 승점 68을 쌓아 단독 선두를 질주하는 전북이 이…2025-10-18 14:10
‘PSG 4관왕 위업’ 이강인,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동아닷컴]한국 축구대표팀의 중원을 이끄는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이 아시아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강인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 2025에서 아시아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아시아 올해의…2025-10-17 08:58
제주 남태희가 말하는 위기때 필요한 요소는?…“이럴 땐 베테랑들의 집중력-영건들의 여유가 필요해”제주 SK 미드필더 남태희(34)는 K리그1에서 2년 연속 처절한 잔류경쟁을 겪고 있다. 그동안 발랑시엔(프랑스), 알두하일, 알사드(이상 카타르),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 등 강등과 거리가 먼 팀들만 거쳐왔기 때문에 지금의 처절함이 낯설다.지난해 7월 제주 입단 이래로 생전 해본 …2025-10-16 23:59
韓 축구, 11월 A매치 2번째 상대는 가나로 결정…14일 볼리비아-18일 가나전 확정한국축구대표팀이 다음달 볼리비아에 이어 가나와도 평가전을 치른다.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다음달 14일 볼리비아에 이어 18일 가나와 친선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올해 대표팀의 마지막 일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두 경기의 장소와 킥오프 시간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고 덧붙였…2025-10-16 18:09
“어릴 적 꿈이 현실로” 손흥민, A매치 韓 신기록에 감사 인사[동아닷컴]‘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3, LAFC)이 한국 축구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운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손흥민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138경기,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을 함께한 선수들, 스태프분들, 축구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2025-10-16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