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떠난 ‘불혹 GK’ 정성룡의 행선지는 J3리그? “후쿠시마행 임박했다”올해를 끝으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떠난 전 축구국가대표팀 골키퍼 정성룡(40)이 현역생활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에선 그의 J3리그(3부)행을 점친다.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은 11일(한국시간) “정성룡이 J3리그 후쿠시마 유나이티드(일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2025-12-11 02:24
[SD 상암 라이브] 고별전서 서울 팬들에게 골과 승점 안긴 린가드, 뜨거운 갈채 속에 작별 고했다FC서울의 주장 제시 린가드(잉글랜드)가 공을 잡을 때마다 평소보다 뜨거운 갈채가 쏟아졌다. 잉글랜드국가대표로서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골까지 뽑은 그는 실력과 쇼맨십을 겸비한 K리그 역대 최고 외국인 선수로 통한다. 당연히 항상 많은 환호를 받았지만 이날 갈채의 의미는 달랐다. 어쩌…2025-12-10 23:59
‘강등팀’ 수원FC-대구가 보여준 ‘B팀 무용론’…‘선수가 많으면 뭐하나 고비에서 쓸 자원이 없는데’수원FC와 대구FC의 올 시즌 등록선수는 49명이었다. 유망주 육성을 위해 B팀을 운영했기 때문에 선수단 규모가 K리그1과 K리그2 26개 팀 평균(37.8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그런데 팀이 강등되는 동안 B팀은 사실상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해 ‘무용론’이 제기됐다. 양 팀 모두 국…2025-12-10 23:59
[SD 상암 라이브] 린가드, 서울 고별전인 멜버른전서 선발 출격! 주장 완장차고 나선다FC서울 주장 제시 린가드(33·잉글랜드)가 고별전에서 선발 출격한다.서울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멜버른 시티(호주)와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아시아권역 리그 스테이지 6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명단을 발표했다.이날의 주…2025-12-10 18:23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 구미제일고 풋살대회, 스트레스도 ‘뻥’ 차버렸다1·2학년 토너먼트…‘팀워크’ 배워구미제일고에서 열린 ‘2025 풋살 토너먼트’가 10월 20일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구미제일고 김성호 체육교사의 주도로 1, 2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한 반별 대회로,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었다. 김 교사는 “학생들이 몸을 움직이며 스…2025-12-10 17:00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 팀워크 돋보인 하늘빛중학교, 풋살대회 정상빠른 전개와 짧은 패스 앞세워 우승주장 이승민 “7개월 훈련, 노력 결과”11월 8, 9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풋살대회가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학생선수들은 경기장을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로 가득 채웠다. 올해 풋살 종목에는 총 95개 팀이 출전해 뜨거운 경…2025-12-10 17:00
“한국의 장마 수준 이상” 멕시코의 또 하나의 변수인 ‘우기’…수중전까지 대비해야 승산 있다한국축구가 2026북중미월드컵에서 마주할 또 하나의 변수는 멕시코의 여름 우기다.대회 조별리그 A조에 편성된 한국은 세 경기 모두 멕시코에서 치른다. 대회가 열리는 6월은 멕시코의 본격적인 우기 시즌과 겹친다. 멕시코는 5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비가 잦고 흐린 날이 이어지는데, 이는…2025-12-10 15:20
“최고 예우할 것” 광주, ‘이정효 지키기’ 의지 밝혔지만…현실은 차갑다광주FC가 이정효 감독(50)을 붙잡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그러나 구단 상황의 현실적 제약이 겹쳐 그의 잔류가 순탄하게만 보이진 않는다.광주는 9일 “지난 4년간 이 감독이 보여준 압도적 성과와 브랜드가치를 인정하며, 시민구단의 재정적 한계 속에서도 최고의 예우를 하겠다”며 최근 …2025-12-10 13:55
‘한국과 맞붙을’ 아기레 멕시코 대표팀 감독이 기다리는 원군은 3명…‘3월 복귀를 기대한다’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축구대표팀 감독(67·멕시코)은 부상으로 장기이탈한 선수들의 복귀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이들이 돌아와야 6월에 열릴 2026북중미월드컵 준비가 수월해질 수 있다.멕시코 매체 ‘소이 풋볼’은 10일(한국시간) “아기레 감독은 부상으로 이탈한 수비형 미드필더 루…2025-12-10 03:34
모두가 한국을 노린다… A조 외신이 바라본 ‘필승 상대’ 한국,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면2026북중미월드컵 A조에선 절대 강자가 없다. 서로를 ‘해볼 만한 상대’로 바라보는 미묘한 균형이 형성됐고, 한국도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매 경기 총력전이 불가피하다.한국은 공동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덴마크·북마케도니아·체코·아일랜드가 겨루는 유럽 플레이오…2025-12-09 14:56
꿈꾸고 두드린 이영민 감독 & 믿음에 보답한 바사니…그렇게 찬란한 부천의 봄이 열렸다!부천FC의 K리그1 승격은 우연이 아니다.부천은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025’ 2차전 홈경기서 수원FC를 3-2로 꺾고, 1·2차전 합계 4-2로 승격을 확정했다. 2007년 구단 창단 이후 18년 만의 K리그1 승격이다.정규리그를 3…2025-12-09 14:23
허가없이 인터뷰, 제멋대로 SNS…‘포옛 사단과 마찰’ 김우성 심판, KFA 징계 절차 시작대한축구협회(KFA)가 심판규정을 위반한 김우성 심판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사안이 명확한만큼 징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KFA는 9일 “김 심판은 최근 마우리시오 타리코 전북 현대 수석코치(등록명 타노스)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인터뷰했다. 이는 KFA 승인 없이 진행됐다. 심판규…2025-12-09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