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에서 동료로’ 홍명보 감독과 모리야스 감독의 대담, “아시아축구 함께 주도해 나아갈 동료”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56)과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대표팀 감독(57)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다시 마주한다. 현역 시절부터 치열한 한일전을 치러온 이들은 사령탑으로 피할 수 없는 승부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꾸준한 월드컵 출전국으로 아시아 축구를 리…2025-07-06 18:22
인천 ‘15경기 무패’ 행진 마감…문지환 부상 후폭풍 극복이 급선무인천 유나이티드의 무패행진이 막을 내렸다. 인천은 5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1-2로 져, 무패(12승3무) 행진이 15경기에서 마감됐다. 하지만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1위 인천(14승3무2패·승점 4…2025-07-06 13:27
토트넘 잔류 결심? 손흥민, LA FC 이적 거부…MLS행 무산인가, 연기인가토트넘(잉글랜드) 주장 손흥민(33·토트넘)의 잔류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분위기다. ‘더선’ 등 영국 매체들은 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새로운 도전에 열린 자세를 보이고 있으나 당장의 미국행은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와 접촉한 정…2025-07-06 06:43
여자대표팀, E-1 챔피언십 앞두고 잇따른 부상 악재…핵심 공격수 최유리 이어 주장 이영주까지 낙마여자축구대표팀이 9일부터 국내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앞두고 연이은 부상 악재에 직면했다. 주장 이영주(레반테 바달로나)와 핵심 공격수 최유리(인천현대제철) 등 주전급 선수들이 줄줄이 낙마하며 비상이 걸렸다.대한축구협회는 3일 “박수정(울산과학…2025-07-03 17:49
‘EPL 출신’ 린가드에 ‘득점 1위’ 전진우까지…뉴캐슬과 맞붙는 팀 K리그 후보 44명 공개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과 맞붙게 될 K리그 스타는 누구일까.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뉴캐슬과 친선경기에 출전할 ‘팀 K리그’의 팬 일레븐 후보 44명을 3일 공개했다. K리그 올스타팀인 팀 K리그 선수단은 ‘팬 일레븐’ 11명과 ‘쿠…2025-07-03 17:17
기성용, 포항 입단 확정…“초심으로 돌아가고자 백넘버 40번 선택했다”전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36)이 포항 스틸러스 입단을 확정지었다.포항은 3일 “오늘 기성용 영입을 최종 확정지었다. 경기 조율 능력, 넓은 시야, 정확한 전진 패스를 앞세워 팀의 중원을 강화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엔 유망주들이 많다. 기성용이 팀의 중심축이…2025-07-03 17:05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 아니면 공격수도 수비해” 전북 송민규가 밝힌 포옛 감독의 철학전북 현대가 호성적을 거두는 중심에 거스 포옛 감독(우루과이)의 확고한 철학이 있다. 공격수든 수비수든, 포지션을 막론하고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팀 퍼스트’ 정신이 선수단 전체에 녹아들고 있다. 단순한 수비 축구가 아닌, 팀 전체가 한 몸처럼 움직이는 전술은 올 시즌 전북의 가…2025-07-03 15:08
[SD 상암 패장] “상암벌에서 결승 치르고 싶었지만…팬들께 죄송” 서울 김기동 감독의 아쉬움FC서울 김기동 감독이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김 감독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홈경기에서 0-1로 패해 탈락한 뒤 “결승을 이곳 상암에서 하고 싶었는데,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코리아컵은 지난해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07-03 07:00
한국, 일본의 목표는 선수 발굴과 테스트…“우승 목표” 中축구, E-1 챔피언십에 진심이다누군가는 ‘버리는 대회’라고 하는데, 중국축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진심이다. 중국은 한국과 일본, 홍콩과 7일부터 15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릴 제10회 대회 정상을 노린다. 그런데 서로의 입장과 방향은 전혀 다르다. 지난달 막을 내린 2026…2025-07-03 05:51
하필 이 시국에? EPL 챔피언이 와도 우울한 요코하마…‘바르샤 만날’ 대구도 같은 심경일까?요즘 일본 축구계 최대 이슈 중 하나가 J리그 ‘전통의 강호’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부진이다. 그런데 단순히 ‘부진한’ 정도가 아니다. 상황이 몹시도 심각하다. 현 흐름이라면 다음 시즌 J리그2에서 볼 처지다. 요코하마는 팀별 21~22경기씩 소화한 2025시즌 J리그에서 3승6무13패…2025-07-03 05:20
김해시, 용인시, 파주시 K리그 가입 신청서 제출…“60일 이내 이사회 심의 예정”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에 K리그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김해시와 파주시는 각각 세미프로 리그인 K3리그(3부) 소속인 김해FC2008과 파주시민축구단을 운영하…2025-07-01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