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교체 효과에만 기대선 안된다…외인 살리지 못하는 삼성화재, 문제는 공격보다 수비삼성화재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사령탑 교체라는 승부수에 기대기보다, 무너진 수비 밸런스를 되찾는 것이 먼저다.김상우 감독(52)은 삼성화재의 최근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19일 자진 사임했다. 구단은 고준용 수석코치(36)에게 감독대행을 맡겼다. 하지만 좀처럼 반등의 기미가 보…6시간 전
고비가 오면 동생들은 언니를 쳐다본다!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가져온 현대건설의 ‘승리 DNA’현대건설이 선두 경쟁에 본격 가세했다. 베테랑 미들블로커(센터) 양효진(36) 효과다. 현대건설은 21일 화성종합체육관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이겼다. 시즌 초 4연패로 허우적거리던 모습은 완전…2025-12-23 15:35
연패 후 연승 반등 성공한 KB손해보험…‘승부수’ 임성진이 살아난다 “더 잘할 수 있는 선수”KB손해보험이 다시 상승 궤도에 올랐다. 시즌 초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임성진(26)이 살아나면서다.KB손해보험은 이달 초 부진했다. 2일 한국전력전부터 6일 현대캐피탈전(이상 0-3 패), 9일 OK저축은행전(2-3 패), 13일 한국전력전(0-3 패)까지 4연패를 당했다. 시즌 …2025-12-23 14:47
‘정지윤 25점, 양효진 19점 폭발’ 현대건설 6연승 질주…선두 도로공사 거기 딱 기다려!현대건설이 6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21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풀세트 끝에 3-2(25-16 21-25 26-24 27-29 15-9)로 꺾었다. 11승6패, 승점…2025-12-21 18:42
IBK기업은행이 찾은 빅토리아-킨켈라 공존법? 임명옥의 리시브 범위 확대와 ‘더블해머’ 구사에 주목IBK기업은행이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우크라이나)과 알리사 킨켈라(호주)의 공존법을 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IBK기업은행은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서 6승9패(승점 20)를 기록해 4위에 올라있다. 1라운드에서 최하위(7위·1승5패)로 부진했지…2025-12-18 23:59
어깨부상 털어낸 황승빈, 안도와 우려가 공존하는 블랑 감독…“경기 체력 회복은 아직”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65·프랑스)은 주전 세터 황승빈(33)의 복귀를 반겼다. 다만 반가움과 함께 우려도 공존했다. 긴 공백으로 인해 경기 체력이 아직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다는 점이다.황승빈은 16일 대한항공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원정경기서 부상…2025-12-18 14:15
정윤주의 성장 이끌어내는 요시하라 감독의 밀당, “더 다재다능해져야해”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55·일본)은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서 5년차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정윤주(23)의 육성에 여념이 없다. 올해 4월 김연경의 은퇴 직후 취임했기 때문에 정윤주를 에이스로 성장시켜야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요시하…2025-12-17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