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세터 박사랑(사진)과 아웃사이드 히터 박은서의 성장으로 더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 사진제공│KOVO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세터 박사랑과 아웃사이드 히터 박은서(사진)의 성장으로 더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 사진제공│KOVO
박사랑과 박은서는 2021~2022시즌 신인드래프트서 각각 전체 1, 2순위 지명을 받고 페퍼저축은행에 입단했다. 당시 신생팀이던 페퍼저축은행엔 신인드래프트 1~6순위 지명권이 주어졌다. 이때 입단한 신인 중 현재 팀에 남아있는 선수는 박사랑과 박은서 뿐이다.
둘은 이번 시즌 주전 자리를 꿰찼다. 박사랑은 이원정과 주전 경쟁서 승리하며 이번 시즌 29경기(선발 21경기)에 나섰다. 개인 첫 단일시즌 20경기 선발출전이다. 러닝세트(블로커가 1명 이하인 곳으로 토스) 비율(26.08%)과 성공률(41.11%·이상 5위), 세트당 세트(8.537개·6위) 모두 다른 팀 주전 세터들 못지 않은 기록이었다.
박은서 역시 팀의 주 공격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팀이 치른 34경기에 모두 출전해 115득점(13위), 공격 성공률 35.53%, 세트당 서브 0.226개(9위)를 기록했다.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과 미들블로커(센터) 시마무라 하루요의 부담을 덜어주는 활약이었다. 규정 공격 점유율(20%)을 채우지 못해 공격 성공률이 순위에 집계되지 않았지만 리그 10위권에 해당하는 좋은 수치를 기록했다.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박사랑과 박은서의 활약에 엄지를 세웠다. 이번 시즌 6위 페퍼저축은행은 15승19패(승점 44)를 기록하며 3마리 토끼를 잡았다. V리그에 뛰어든 2021~2022시즌 이후 처음으로 최하위(7위) 탈출을 확정했고, 2024~2025시즌(11승25패·승점 35)을 넘어 단일 시즌 최다승과 최다승점 기록 역시 수립했다. 박사랑과 박은서의 활약이 3마리 토끼를 잡는 데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
박사랑과 박은서가 팀의 중심 자원으로서 활약을 이어가면 앞으로도 새 역사를 쓸 수 있다. 장 감독은 “(박)사랑이와 (박)은서 모두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크게 성장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선수가 되길 바란다. 그러면 팀도 더 높은 곳으로 올라설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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