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블로킹의 신구 대결…김세빈-최정민-양효진의 3파전, 높이가 곧 승부를 좌우한다!이번 시즌 V리그 여자부는 미들블로커(센터) 경쟁이 치열하다. 김세빈(20·한국도로공사)과 최정민(23·IBK기업은행)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베테랑 양효진(36·현대건설)이 건재해 이들의 3파전이 눈에 띈다.13일 기준 여자부 블로킹 성공 1위는 김세빈이다. 세트당 평균 블로킹 득…2025-12-14 15:36
‘본격 중견수 3년차’ 김지찬 업그레이드, 삼성 대권도전 위한 필수조건삼성 라이온즈 김지찬(24)은 2024년부터 2루수에서 중견수로 변신했다. 수비 부담을 줄이고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2루에서 송구 실책이 적지 않았던 그가 강점인 순발력과 스피드를 살리면 중견수로는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데뷔 첫해인 2020년에…2025-12-14 15:07
구본혁은 해냈다…LG 백업 성장 다음 차례는 외야수, 우승팀 라인업 파고들어야이제는 외야에서도 성장이 이뤄져야 한다.2020년대 들어 두 번의 통합 우승을 만든 LG 트윈스는 명실상부 KBO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으로 올라 섰다. 탄탄한 전력을 앞세워 소위 ‘구멍’이 없는 라인업을 완성한 지 이미 오래다. LG의 견고한 라인업을 지탱하는 한 축은 역시 내야다. 오…2025-12-14 15:00
[단독] ‘2년 연속 승격 실패’ 수원 삼성, 2026시즌 1호 영입은 우즈벡 영건 오타벡 아하도프2년 연속 K리그1 승격에 실패한 수원 삼성이 오타벡 아하도프(21·우즈베키스탄)의 영입을 시작으로 2026년을 준비한다.수원 삼성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14일 “아하도프의 영입을 사실상 결정했다. 새 감독만 정해지면 계약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조건은 이…2025-12-14 14:36
[SD 대전 인터뷰]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의 결연한 다짐…“창단 최다 연패 기록(9연패)은 막아야”“많은 것이 걸려있는 경기라 여러 생각을 하며 경기장에 왔다.”김상우 삼성화재 감독(52)은 1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 열릴 우리카드와 ‘진에어 2025~2026 V리그’ 3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굳은 표정으로 기자회견에 임했다. 지난달 12일 대한항공전(0-3 패)을 시작으로 내리 8…2025-12-14 13:44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로 떠난 韓 셔틀콕, 안세영과 서승재-김원호의 시즌 11승 도전에 주목배드민턴국가대표팀 안세영(23·삼성생명·세계랭킹 1위)과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1위)가 17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서 BWF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11승)에 도전한다.대표팀은 14일 중국 항저우로 출국해 월드투어…2025-12-14 13:00
“연락 안 되면 죽을 줄 알아!” 와이스가 한화 김지환 통역에게 전한 마지막 인사“출국 직전까지도 ‘내년에 보자’란 말을 했거든요….”한화 이글스 김지환 통역은 구단 직원들 가운데 올 한 해를 가장 바쁘게 보낸 인물 중 한 명이다. 외국인투수 코디 폰세(31)와 라이언 와이스(29)의 통역을 맡은 그는 스프링캠프부터 연말 시상식까지 한 해를 말 그대로 꽉 채운 일…2025-12-14 10:57
‘시즌 첫 톱5’ 이나현, 월드컵 4차대회 1000m 5위…밀라노행 티켓 사실상 확보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의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이나현(20·한국체대)이 월드컵 여자 1000m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거두며 올림픽 출전권을 사실상 확보했다.이나현은 14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의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2025-12-14 10:13
MLB에선 4~5선발로 평가받는 폰세…팬그래프닷컴 “폰세, 9승 ERA 4.00 예상”KBO 최우수선수(MVP) 출신인 코디 폰세(31·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6년 메이저리그(MLB) 성적을 예측하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야구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13일(한국시간) 야구 예측 시스템 스티머를 활용해 폰세의 2026년 성적을 예측했다. 팬그래프닷컴은 폰세가 빅…2025-12-14 10:08
“송성문, 다음주 주목해야 할 이름…최소 5개팀 관심” ESPN 기자 언급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하는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이 최소 5개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현지 분석이 나왔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호르헤 카스티요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다음 주에 주목해야 …2025-12-14 10:03
언제나 ‘NC 퍼스트’ 이번에는 6억 원 포기했다…팀 향한 데이비슨의 애정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34)이 팀을 위한 애정을 보였다.데이비슨은 최근 NC와 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32만 5천 달러, 연봉 97만 5천 달러) 규모의 재계약을 체결하며 잔류를 선택했다. 눈에 띄는 건 데이비슨의 계약 형태다. 구단은 2025시즌을 앞두고 데이비…2025-12-14 08:32
“메시 보러 갔다가 아수라장”…인도 투어 행사 대참사, 주최자 전격 구금·경기장 초토화‘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도 콜카타는 혼돈의 도가니였다. 메시의 인도 투어 첫 일정이었던 콜카타 행사가 극심한 운영 난맥상 속에 파국으로 치달으며, 결국 행사 주최자가 경찰에 구금되는 사태로 이어졌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이 1…2025-12-14 07:52
이강인 왼발-하무스 헤더 공식, 오늘도 통했다!…메스전 시즌 3호 도움, PSG 3-2 승리 견인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특유의 왼발 킥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증명했다.이강인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메스의 스타드 생 심포리앵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앙 16라운드 메스와 원정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전반 31분, 코너킥 상…2025-12-14 07:28
WBC 한·일전 무조건 MLB 투수 만난다?…대회 2연패 목표 日, 빅리그 투수 8명 포함 예정류지현 감독(54)이 이끄는 한국야구대표팀은 내년 3월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전서 메이저리그(MLB) 투수를 상대할 가능성이 크다.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산스포’는 13일 일본야구대표팀의 WBC 대회 투수 구성에 관해 보도했다. 매체는 이날 베테랑 투수 기쿠치 유세이(3…2025-12-14 06:45
임종훈-신유빈, 6전7기끝에 ‘90승 6패’ 왕추친-쑨잉샤 꺾었다! WTT 파이널스 홍콩 혼합복식 우승!탁구국가대표팀 임종훈(28·한국거래소)-신유빈(21·대한항공·세계랭킹 2위)이 6전7기 끝에 왕추친-쑨잉샤(중국·3위)를 꺾고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홍콩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임종훈-신유빈은 13일 홍콩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혼합복식 결승에서 왕추친-쑨잉샤에…2025-12-13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