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국가대표 선발 경험까지…데뷔 시즌부터 보약 들이킨 한화 정우주한화 이글스 정우주(19)에겐 잊을 수 없는 데뷔 시즌이다.정우주는 2025 KBO 신인드래프트 한화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프로 유니폼을 입은 우완투수다. 전주고 시절부터 시속 155㎞의 강속구를 던진 정우주는 정현우(키움 히어로즈), 배찬승(삼성 히어로즈) 등과 함께 일찌감치 프로…2025-12-29 00:00
“안현민 같은 선수 한 명만 더” 유망주 성장 이어진 KT, 새해는 마운드서 부화 기대“(안)현민이 같은 선수 한 명만 더 나오면 좋겠네.”KT 위즈는 최근 몇 년간 기대주 발굴에 힘을 쏟았다. 이강철 KT 감독은 투타 전반에 걸쳐 저연차 선수를 최대한 기용했다. 야수 중에선 한국야구의 스타로 떠오른 안현민을 필두로, 권동진, 유준규 등이 스프링캠프부터 꾸준한 기회를 …2025-12-28 23:59
익을수록 귀한 포수…최재훈-박동원-김태군, ‘양강 체제’ 다음 주자로 베테랑 가치 끌어올릴까?프리에이전트(FA) 역사를 바꾼 건 모두 베테랑 포수였다. 내년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 최재훈(36·한화 이글스), 김태군(36·KIA 타이거즈), 박동원(35·LG 트윈스)이 베테랑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지 주목된다.최근 FA 시장에선 포수에 대한 수요가 매년 발생했다. 흥…2025-12-28 23:59
‘WKBL 역대 2위’ 3점슛 9개 폭발한 우리은행 이민지, 성장통 딛고 살아나나아산 우리은행 가드 이민지(19·176㎝)가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준비를 마쳤다.이민지는 데뷔 첫해였던 지난 시즌 21경기에서 평균 15분52초를 소화하며 7.1점·1.9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의 정규리그 우승에 적지 않은 힘을 보탰다. 신인상은 홍유순(인천 신한은행)에게 돌아갔지만,…2025-12-28 16:59
박성한 ‘짝’ 찾아야 할 SSG, 센터 라인 강화 열쇠 쥔 2루수들주전 유격수와 호흡을 맞출 2루수가 필요하다.SSG 랜더스는 2022년 통합우승 이후 목표로 내세운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있어 올해 가장 인상적인 성과를 냈다. 육성과 성적 부문에서 모두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며 시즌을 3위로 마쳤다.SSG는 팀 전력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센터…2025-12-28 16:56
‘속절없는 추락 잊어라’ 두산도 바란다, 30홈런 거포 양석환 부활은 선택 아닌 필수두산 베어스 양석환(34)의 2025시즌은 악몽과도 같았다. LG 트윈스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첫해(2021년)부터 4연속시즌 20홈런을 쳐내며 거포로서 입지를 굳혔고, 2024시즌에는 생애 첫 단일시즌 30홈런-100타점을 올렸기에 부진을 받아들이기가 더욱 힘겨웠다.양석환은 올 시즌 …2025-12-28 15:15
‘스프린트선수권 전종목 1위’ 김민선 제친 이나현 상승세…밀라노동계올림픽 태풍의 눈으로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의 차세대 주자 이나현(20·한국체대)의 기세가 무섭다. 간판 스타 김민선(26·의정부시청)을 제치고 스프린트선수권대회 전 종목 1위를 석권하며 내년 2월 열릴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을 향한 기대를 키웠다.이나현은 27일 태릉국제스케이트…2025-12-28 14:41
‘미지의 팀’ 남아공의 기동력은 ‘위협적’, 공격력은 ‘글쎄’…뚜렷한 약점은 ‘홍명보호’에 큰 힌트2026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서 한국이 상대할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의 전력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남아공은 27일(한국시간) 모로코 르 그랑 스타드 아가디르에서 열린 2025아프리카네이션스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서 이집트에 0-1로 패했다. 23일 앙골라와 대회 조별리그 1차전서 2…2025-12-28 14:34
손흥민 위상 이 정도까지…UEFA 유로파 우승, 세계 8대 기적에 선정손흥민(33·LAFC)이 프로 커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순간이 ‘2025년 세계 축구 8대 기적’에 올랐다. 전세계 이적시장 소식과 주요 통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란스퍼마르크트는 27일(한국시간) ‘2025년 축구계 8대 기적’을 선정하면서 손흥민이 토트넘(잉글랜드)에서 경…2025-12-28 13:56
“삼성 왕조 만들고 마무리하고싶다” 강민호 연내 계약 약속 지켰다! 2년 최대 20억원에 잔류강민호(40)가 2027년까지 삼성 라이온즈의 안방을 지킨다.삼성은 28일 “내부 프리에이전트(FA) 포수 강민호와 2년간 최대 20억 원(계약금 10억·연봉 3억·인센티브 2억 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민호는 KBO리그 최초로 4번째 FA 계약에 성공했다.강민호가 …2025-12-28 11:28
선덜랜드 6명, 맨유 3명, 토트넘 2명, 아스널 0명…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에 울고 웃는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12월이다. 개막을 앞둔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여파다. 최대 14개 팀 선수들이 대회 개최국 모로코로 향했다. 네이션스컵은 22일(한국시간) 모로코-코모로의 조별리그 A조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내년 1월 19일까…2025-12-28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