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티웨이항공, 서울 항공권 프로모션
9229건 항공, 호텔 상품 판매, 매출 34억 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항공권 검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와 함께 일본, 대만, 태국 등 3개 국가 대상으로 서울 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해 3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9229건 항공, 호텔 상품 판매, 매출 34억 원
프로모션은 4월 1일부터 약 6주간 진행되었으며 서울 여행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할인된 항공권, 서울 호텔 상품, 서울 굿즈, 관광지 정보 등을 제공했다.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의 협업을 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9229건의 항공 및 호텔 상품예약, 3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항공권이 4829건, 호텔 상품이 4400건이었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스카이스캐너, 그리고 민간 항공사와 협업하여 진행한 첫 사례였지만 기대보다 큰 성과가 나와 외래관광객의 서울 방문이 코로나 이전만큼 활성화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서울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카이스캐너에 게재된 서울 프로모션 페이지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