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비영리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손을 잡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파라다이스시티는 17일 ESG 경영 활동의 하나로 아름다운가게와 유실물 기부 및 폐자원 선순환 구축에 동참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파라다이스시티는 아름다운가게의 뷰티풀 파트너로서 연 1회 이상 물품 기부와 나눔 활동 지원한다. 특히 12개월의 보관 기간이 지난 고객 유실물 중 재사용 가치가 높은 물건을 선별해 기부한다.
이날 파라다이스시티는 의류, 전자기기 등 리조트 유실물 150여 개를 아름다운가게 인천 남동구 간석점에 전달하는 물품 기부식도 가졌다. 맡긴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인천 남동구 간석점에서 우선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돕는 데 사용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아름다운가게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폐기물로 인한 탄소 배출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리조트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순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ESG 경영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파라다이스시티는 17일 ESG 경영 활동의 하나로 아름다운가게와 유실물 기부 및 폐자원 선순환 구축에 동참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파라다이스시티는 아름다운가게의 뷰티풀 파트너로서 연 1회 이상 물품 기부와 나눔 활동 지원한다. 특히 12개월의 보관 기간이 지난 고객 유실물 중 재사용 가치가 높은 물건을 선별해 기부한다.
이날 파라다이스시티는 의류, 전자기기 등 리조트 유실물 150여 개를 아름다운가게 인천 남동구 간석점에 전달하는 물품 기부식도 가졌다. 맡긴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인천 남동구 간석점에서 우선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돕는 데 사용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아름다운가게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폐기물로 인한 탄소 배출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리조트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순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ESG 경영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7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한 ‘파라다이스시티-아름다운가게 업무협약식’에서 홍성욱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 총지배인(왼쪽)과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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