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이스가든의 크리스마스 테마의 포토존 사진제공|롯데월드
우선 롯데월드어드벤처에서는 ‘시티 바캉스 &삼바’ 축제가 열리고 있다. 실내에서 브라질서 온 삼바 퀸과 댄서들의 공연과 삼바 포토존, 삼바 체험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메인 공연인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는 브라질 댄서들의 열정적인 춤사위와 함께 직접 삼바를 추며 공연을 즐기는 ‘익사이팅 삼바 존’이 있다.
남미 특유의 다양한 댄스로 구성한 스테이지 공연 ‘삼바 투게더’, 시원한 여름 휴가 콘셉트의 ‘핫! 썸머! 바캉스!’ 퍼레이드도 있다.
브라질 삼바를 비롯해 남미의 다양한 춤으로 구성한 공연 ‘삼바 투게더’ 사진제공|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광복절인 15일 토크콘서트 ‘우리가 몰랐던 추크섬의 비밀’을 진행한다. 태평양 전쟁 당시의 전장이었던 미크로네시아 추크섬의 역사와 산호초의 천국이 된 섬의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일제 강점기 민족이 겪었던 아픈 역사에 대해 돌아보는 한편, 전쟁이 해양 생태계에 끼친 뜻밖의 영향을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메인수조에서는 6m 길이의 피딩 스틱을 활용해 먹이를 급여하는 ‘샤크&레이 먹방쇼’를진행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사진제공|롯데월드
특별 이벤트 ‘8월의 크리스마스 시즌 2’도 마련했다. 서울스카이 120층에 마련된 우체통에 산타에게 전할 엽서를 넣으면 산타의 발상지인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의 산타 우체국에 전달된다. 선착순 10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한 손님들은 크리스마스 무렵 산타에게서직접 답장을 받아볼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의 ‘8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사진제공|롯데월드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