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비슷한 공간으로 유명세를 탄 지우펀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패키지는 3박4일 일정으로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일 출발한다. 아시아나항공 또는 대한항공을 이용한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할 경우 에어버스의 초대형 여객기 A380에 탑승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인천공항 출발은 동일 날짜에 오전 출발과 오후 출발 중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여행기간 동안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계열 ‘알로프트 타이베이 베이터우’를 이용한다.
이번 패키지의 장점은 대만 여행의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코스를 알차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딤섬과 샤부샤부, 우육면 등 대만의 인기 메뉴를 ‘딘타이펑 딤섬’, ‘TAKA01972 샤부샤부’, ‘임동방 우육면’ 등 현지 맛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식당 실명을 일정에 밝혔다. 이와 함께 대만 여행의 꽃으로 알려진 라오허제, 스린, 화서가 야시장도 방문한다.
대만 타이베이 도심 전경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인천공항 출발 외에 대구, 청주, 부산에서도 출발하는 상품도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