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가성비 만족 대만 패키지 진행

입력 2024-08-26 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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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비슷한 공간으로 유명세를 탄 지우펀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비슷한 공간으로 유명세를 탄 지우펀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가성비를 강화한 대만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패키지는 3박4일 일정으로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일 출발한다. 아시아나항공 또는 대한항공을 이용한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할 경우 에어버스의 초대형 여객기 A380에 탑승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인천공항 출발은 동일 날짜에 오전 출발과 오후 출발 중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여행기간 동안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계열 ‘알로프트 타이베이 베이터우’를 이용한다.

이번 패키지의 장점은 대만 여행의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코스를 알차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딤섬과 샤부샤부, 우육면 등 대만의 인기 메뉴를 ‘딘타이펑 딤섬’, ‘TAKA01972 샤부샤부’, ‘임동방 우육면’ 등 현지 맛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식당 실명을 일정에 밝혔다. 이와 함께 대만 여행의 꽃으로 알려진 라오허제, 스린, 화서가 야시장도 방문한다.
대만 타이베이 도심 전경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대만 타이베이 도심 전경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대만 여행의 필수코스인 예류해상공원, 천등을 날릴 수 있는 스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영감을 준 테마공간 중 하나로 알려진 지우펀 등도 찾아간다. 200년 역사의 자우궁, 타이베이 최고의 번화가인 서문정 시티투어도 즐길 수 있다.

인천공항 출발 외에 대구, 청주, 부산에서도 출발하는 상품도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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