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고시마 남부서 규모 5.7 지진… 쓰나미 우려 없어

입력 2016-09-26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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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일어났다.

26일 오후 2시 20분께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아마미(奄美)군도 남부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NHK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아마미 군도 남부에서 진도 5에 약간 못 미치는 진동이 관측됐다. 그러면서 매체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 해일)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오키나와(沖繩) 본섬 북부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이 포착됐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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