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서 강진, 규모 7.2ㅡ>7.0 하향 조정…인명 피해는?

입력 2016-11-25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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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서 규모 7.2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24일(현지시간) 오후 12시 43분경 엘살바도르에서 규모 7.2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엘살바도르 푸에르토 엘트리운포시 남남서쪽 149㎞ 지점이 진원이라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매우 낮은 편인 10.3km 정도였으며, 처음 발표된 지진의 규모는 7.2였지만, 7.0으로 하향 조정됐다.

한편 당국은 해안가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엘살바도르서 강진.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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