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11일 감사원의 2011년도 자체감사활동 평가결과 양호 등급을 취득해 ‘발전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국가기관 및 자치단체, 공공기관 감사기구 등을 대상으로 감사원이 각 기관의 감사활동 능력을 검증하는 것으로 감사조직과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이 평가대상이다. 공단은 감사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인회계사, IT 및 기금운용전문가 등 전문 인력을 증원하고,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신규로 도입하는 등 감사체제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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