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아내 ‘충격적 비주얼’…시상식 초토화

입력 2012-12-31 08: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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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12 SBS 연예대상 캡처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 딸 사랑이와 함께 SBS연예대상에 참석했다.

추성훈은 12월 30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2 SBS 연예대상'(MC 윤도현 수영 하하)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추성훈은 "옆에 있는 애는 추사랑입니다"며 안고 무대에 등장한 딸을 소개한 뒤 "이런 상을 많이 받긴 받지만 이번에 받는 건 나 혼자서 받는 상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어 "정글 다녀오면 20일 정도 다녀와야 하는데 그걸 이해해준 아내와 정글 스태프, 뒤에 있는 정글 가족들, 나를 끝까지 믿어준 우리 팬 여러분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추성훈은 MC 하하가 딸이 누구를 닮았냐고 묻자 "나를 안 닮아 다행이다"는 농담도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도 함께했다. 야노 시호는 모델 출신다운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야노 시호는 "우리 추성훈 씨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서툰 한국어로 고마워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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