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노을, 아이유 제치고 구자철의 이상형으로 등극 ‘얼레리꼴레리’

입력 2013-01-05 14: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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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노을.

레인보우 노을.

구차절, 레인보우 노을 이상형으로 꼽아

아우구스부르크 구자철이 걸그룹 레인보우의 노을을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다.

구자철은 지난 12월 2일 열린 토크콘서트 '반갑다 KOO'에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이자리에서 구자철은 이상형으로 레인보우 노을이 꼽았다.

노을은 이날 씨스타 보라, 소녀시대 제시카,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등을 제치고 구자철 이상형 월드컵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노을은 아이유를 결승에서 물리치며 구자철의 애정을 한몸에 받았다.

진행자들은 "구자철과 레인보우 고우리가 친하기에 연결고리가 있다"며 "나이도 동갑이다"고 부추겼다. 이에 구자철은 말을 잇지 못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구자철이 노을을 이상형으로 꼽은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자철의 이상형 노을 부럽다", "노을 예쁘다", "구자철도 역시 아이돌을 좋아하는구나", "난 남성 그룹 노을인 줄 알았네", "아이유, 보라를 제친 노을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을은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해 깜찍 발랄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노을 트위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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