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LPGA

사진제공｜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백규정(CJ오쇼핑)이 KLPGA 시즌 3승을 향한 상쾌한 발걸음을 뗏다.

백규정은 18일 제주 오라 C.C.에서 열린 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 오후 4시 현재 2위를 기록 중이다.

선두 김해림(하이마트)과는 단 1타 차.

백규정은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4에 이어 6월 제4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1,2번홀을 버디로 마무리 한 백규정은 11번홀부터 15번홀까지 5연속 버디로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백규정은 마지막 18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KB금융그룹)는 15번홀까지 마친 현재 3언더파를 기록 중. 박인비가 KLPGA 대회에 출전한 것은 지난해 10월 KB금융 스타투어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이다.

김효주(롯데)도 15번홀까지 3언더파를 기록 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