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 에이스 리차즈,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 불가피

입력 2016-05-07 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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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렛 리차즈.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가렛 리차즈(28, LA 에인절스)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NBC 스포츠는 7일(이하 한국시각) 야후스포츠 제프 파산 기자의 말을 인용해 "리차즈는 오른쪽 주관절 내측측부인대 손상으로 인해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에인절스는 앤드류 히니(팔꿈치 부상)와 C.J. 윌슨(어깨 부상)을 이미 부상자 명단에 올린 상태. 여기에 팀의 에이스 리차즈까지 빠지게 된다면 에인절스의 선발진에는 치명타가 될 수 있다.

올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판한 리차즈는 지금까지 6경기 34⅔이닝을 소화하면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2.34를 기록 중이다. 그의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148경기 출전,40승 32패 평균자책점 3.58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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