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Gettyimages/이매진스
세계 최강의 한국 여궁사들이 나선다. 올림픽 7연패를 달성한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이 남자 대표팀에 이어 단체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은 8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서 열리는 대회 8강전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최미선, 장혜진, 기보배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2개 팀이 참가한 단체전 예선서 1위를 차지해 8강에 직행했다.
한국은 단체전이 도입된 지난 1988 서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후 8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앞서 지난 7일 남자대표팀은 미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