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성. 사진=뉴시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우승팀 필승조로 놀라운 투구를 보인 김진성(41, LG 트윈스)이 다년계약 체결 이후 소감을 전했다.
LG는 22일 “김진성과 2026년부터 2+1년 최대 16억 원(연봉 13억 5000만 원, 옵션 2억 5000만 원)에 다년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는 LG의 첫 비FA 다년계약 사례. 이번 계약으로 1985년생의 김진성이 최대 3시즌 더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이후 김진성은 자신의 SNS에 다년계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진성은 “안녕하세요, 무적엘지 팬분들 LG 트윈스 최초의 다년계약 투수 김진성입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늘 제가 사랑하는 이 팀과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직접 전해드리게 되어 정말 벅차고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또 김진성은 “‘포기하지 않았기에 만날 수 있었던 기적’ 사실 제가 LG 유니폼을 입기까지 우여곡절이 참 많았습니다. 방출이라는 아픔을 겪고 있을 때, 저에게 손을 내밀어준 팀이 바로 차명석 단장님과 LG 트윈스였다”라고 과거를 되돌어 봤다.
계속해 “그 소중한 기회를 통해 저는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서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팬 여러분의 함성이 저를 일으켰습니다’”라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또 “잠실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들려오는 여러분의 함성은 저에게 단순한 응원 그 이상이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고, 매 경기 혼신을 다해 공을 던질 수 있었던 원동력은 오직 팬 여러분의 믿음이었습니다. ‘이제는 더 큰 책임감으로 던지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또 “이번 계약은 단순히 선수 생활을 연장하는 의미가 아닌 저를 믿어준 LG트윈스구단과 무적엘지 팬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제 몸이 허락하는 한 끝까지 엘지의 마운드를 지키겠다는 약속과 프랜차이즈 스타는 아니지만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선수로서의 마지막 종착지를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그 길을 갈수있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진성은 “우리 팀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언제든, 어떤 상황에서든 마운드에 오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후배들에게는 귀감이 되는 선배로, 팬 여러분께는 늘 변치 않는 모습으로 항상 그 자리에 있겠습니다. 언제나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다년계약 소감을 마무리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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