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안바울, 가볍게 8강 진출… 역시 금메달 후보

입력 2016-08-08 0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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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유도에 첫 금메달을 안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세계랭킹 1위’ 안바울(22, 남양주시청)이 가볍게 8강에 진출했다.

안바울은 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66kg급 16강전에서 킬란 르 블로흐와 맞붙었다.

이날 안바울은 경기 시작 46초 만에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냈다. 이후 안바울은 주도권을 따내며 시종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보였다.

이어 안바울은 경기 종료 49초를 남기고 또 한 번의 업어치기를 성공시켰다. 이에 안바울은 한판승으로 8강에 안착했다.

앞서 안바울은 앞서 펼쳐진 32강전서도 쟌사이 스마굴로프를 맞아 한판승으로 16강전에 진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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