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가 두바이에 이틀 더 체류하는 이유

입력 2019-01-08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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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벤투 감독.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필리핀에 1-0으로 어렵게 승리한 축구국가대표팀은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알 아인에서 2차전 경기를 펼친다. 현지 시간으로는 11일 오후 8시 경기다. 상대는 키르기스스탄이다. 키르기스스탄은 7일 중국전에서 1-2로 역전패하며 1패를 기록 중이다.

대표팀은 곧바로 2차전이 열리는 알 아인으로 이동하지 않고, 두바이에서 이틀 간더 머물면서 훈련할 예정이다. 이유는 훈련과 숙소 등 제반 여건 때문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8일 “아시안컵 사전 답사를 위해 왔을 때부터 일찌감치 결정된 사안이었다. 코칭스태프는 알 아인보다는 두바이가 여러 가지 여건이 더 좋다고 판단해서 이동 스케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팀은 (현지 시간 기준으로) 경기 하루 전에 알 아인으로 이동한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10일 알 아인에 도착 후 그라운드 적응 훈련만 하고, 다음 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표팀이 알 아인에 체류하는 시간은 2박 3일이지만 실질적으로는 48시간도 되지 않는다. 대표팀은 경기를 마치면 다음날 오전에 조별리그 3차전이 예정돼 있는 아부다비로 움직인다.

두바이(UAE)|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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