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번 시즌 NC다이노스로 이적한 박석민(31)이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트렸다.
박석민은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전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나서 팀이 1-5로 뒤진 4회말 정인욱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박석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어 4년 최대 96억원에 NC 유니폼을 입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