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타블로에 애정 과시 “남편 잘 만난것 같다 안식처 같아…”

입력 2012-03-29 15: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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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스포츠동아DB

강혜정. 스포츠동아DB

배우 강혜정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tvN ‘결혼의 꼼수’의 제작발표에서 “강혜정에게 결혼이란?” 질문에 “휴식, 안식처 같다”라고 말했다.

강혜정은 “처음에는 결혼이라는 게 무겁고 어렵게 느껴졌다. 어디까지나 신랑을 잘 만나서 그런 것 같다. 제게 결혼은 휴식 같고 안식처 같은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결혼의 꼼수’에서 욕심 많고 이기적인 모태 솔로 커리어우먼 유건희 역을 맡은 강혜정은 연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작품에 임하는 태도가 달라진 것 같다. 카메라 안에서 자유롭다는 것을 느꼈다. 감독님이 그런 연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결혼의 꼼수’는 결혼에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유건희(강혜정)과 까칠한 재벌남 이강재(이규한)이 결혼에 골인려고 밀고 당기는 로맨스를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4월 2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영상=강혜정, 타블로에 애정 과시 “남편 잘 만난것 같다 안식처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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