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스포츠동아DB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tvN ‘결혼의 꼼수’의 제작발표에서 “강혜정에게 결혼이란?” 질문에 “휴식, 안식처 같다”라고 말했다.
강혜정은 “처음에는 결혼이라는 게 무겁고 어렵게 느껴졌다. 어디까지나 신랑을 잘 만나서 그런 것 같다. 제게 결혼은 휴식 같고 안식처 같은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결혼의 꼼수’에서 욕심 많고 이기적인 모태 솔로 커리어우먼 유건희 역을 맡은 강혜정은 연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작품에 임하는 태도가 달라진 것 같다. 카메라 안에서 자유롭다는 것을 느꼈다. 감독님이 그런 연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결혼의 꼼수’는 결혼에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유건희(강혜정)과 까칠한 재벌남 이강재(이규한)이 결혼에 골인려고 밀고 당기는 로맨스를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4월 2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영상=강혜정, 타블로에 애정 과시 “남편 잘 만난것 같다 안식처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