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하이킥3’ 종영소감 “아쉬운 마음에 우유 한잔 쭉~’

입력 2012-03-29 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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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 사진 출처 | 이종석 미투데이

배우 이종석이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석은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하이킥과 헤어지러 가는 길, 아쉬운 마음 우쭈쭈 해주며 우유로 달래는 중! 마지막이라고 계속 생각했더니 아주 아주 우울함. 기운 내려고 상온우유 쪽쪽 빨고 다녔더니 나보고 ‘우유 바보’래요. 벌써 허전하구만 후”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햇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거울 앞에 앉아 무릎 위에 대본을 올려둔 채 우유를 마시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 중 까칠한 매력의 안종석과 달리 아이 같이 해맑은 표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벌써 끝인가요. 아쉽다”, “다음 작품까지 기다릴게요”, “결말이 새드엔딩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우유바보’ 애칭 너무 귀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29일 123회로 막을 내린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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