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 스포츠동아DB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연예TV’는 SBS 새 드라마 ‘그래도 당신’의 배우 신은경, 김승우, 왕빛나, 송재희와 만났다.
73년생인 김승수는 이날 방송에서 “3~4년 전만 해도 자존심 때문에 결혼을 안 한다고 했으나, 이젠 ‘못한 것이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또 이날 인터뷰 마무리 인사말로 “검색어에 내 이름을 치면 ‘결혼’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뜬다”며 “심지어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있었더니, 어떤 분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으셨는데 이러시면 어떡해요’라며 걱정하시더라”라고 일화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미혼이다.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달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