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승연과 딸 아람 양. 사진출처 | tvN ‘TAXI’ 방송 캡처
연기자 이승연이 딸을 향한 지극한 사랑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한 이승연은 36개월 된 딸 아람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공개에 앞서 이승연은 “딸 아람이를 낳은 게 제 인생에서 가장 기적 같은 일이다. 딸이 너무너무 예쁘다.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다” 라고 강조했다.
공개한 사진 속 딸 아람 양은 아빠와 엄마를 반반씩 똑 닮은 모습. 이승연은 “특히 코는 어릴 적 내 코와 똑같다. 아람이도 크면 콧대가 자라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녹화 중 딸 아람 양과 전화 연결, 훈훈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승연은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의 생방송 현장으로 향하며 “아이를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밖에 나와서 일할 땐 잊는다. 전화도 자주 하지 않는 편이다”라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