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딸 공개 ‘엄마보다 빛나는 미모’

입력 2012-05-12 13: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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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현경 최강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녹화에서 오현경은 “딸 아이 돌 때 사진을 찍지 못해서 늘 마음에 걸렸는데 얼마 전에 함께 찍었다”며 친구처럼 다정해 보이는 모녀 사진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오현경은 딸과의 깜짝 전화 연결에서 “착한 딸이 되고 싶다. 엄마가 작년 운동회 때 달리다 넘어졌는데 다시 일어나서 뛰었을 때 가장 자랑스러웠다. 빨리 커서 지켜 드릴게요”라는 말에 눈물을 뚝뚝 흘렸다는 후문.

함께 출연한 김태훈은 “아직 아이가 없는데 무조건 딸을 낳아야겠다”며 부러워했다고.

한편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진이 된 지 2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 여전히 군살 없이 탱탱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과 평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숨겨진 랩 실력 등을 뽐낼 예정이다. 토, 일 밤 11시 방송.

사진 제공|CJ E&M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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