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작은 가슴에 대해 불만…남편이 좋다고 해”

발레리나 강수진이 가슴 성형 수술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강수진은 6월12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자신의 몸매에 불만을 털어놓으며 “가슴 성형수술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발레리나들은 상체 운동을 많이 해서인지 가슴이 없는 편인데 나 역시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남편이 좋다고해 크게 신경쓰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농담으로 남편에게 은퇴하면 가슴 성형을 해 달라고 했었다”고 말하며 “하지만 부작용을 이유로 들며 절대 안된다고해 포기했다”고 솔직히 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솔직한 입담 인상적이다’, ‘강수진도 남편도 쿨하다’, ‘건강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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