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사진제공｜쏘스뮤직

지니.사진제공｜쏘스뮤직


방시혁이 프로듀싱한 걸그룹 글램(GLAM)의 멤버 지니의 ‘얼짱 비걸’ 동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케이블 음악채널 SBS-MTV가 방송 중인 글램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리얼 뮤직 드라마 글램’에서 선보인 춤 연습 장면을 한 팬이 편집해 ‘얼짱 비걸’이란 제목으로 올린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글램의 지니는 브레이크댄스를 추는 비걸(B-girl)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과 남성들도 하기 힘든 헤드스핀(머리를 바닥에 대고 거꾸로 서서 회전하는 춤)으로 시선을 끈 바 있다.

‘얼짱 비걸’ 영상은 지니가 헤드스핀 연습 도중 90도 각도로 넘어지는 아찔한 장면과 청순하고 여성적인 미모가 돋보이는 셀카 등을 담고 있다.

글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리얼 뮤직 드라마 글램’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