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수입 서열 공개…드라마 출연하는 시원이 1위’

인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이하 슈주)의 수입 서열이 공개됐다. 슈주는 2PM과 달리 멤버들의 개별활동을 인정하며, 수입을 활동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당연히 슈주의 수입이 다를 수밖에 없고, 서열이 형성된다.

슈주는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수입 서열을 공개했다.

이날 신동은 슈주의 수입 서열을 묻는 질문에 "규현의 아버지께서 동남아에서 학원을 운영하신다"며 “규현이 높은 순위를 지키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규현은 “수입이 과거와 큰 차이가 없는 편이다. 슈주 수입 서열에서 늘 2~4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슈주 행사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슈주M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점이 다른 멤버들보다 수입이 높은 이유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듣고 있던 이특은 “슈주에서 수입이 가장 낮은 멤버는 신동 아니면 은혁이다”라고 폭로했다.

신동은 “PC방 사업 대출금을 갚다보니 빚에 허덕이게 됐다”고 수입이 낮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슈주 수입 서열 1위는 배우로 많이 활동하고 있는 시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 ‘슈주 수입 서열 1위’,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 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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