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JYP 박진영은 과거 비닐옷을 입고 가수활동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MC 유재석은 “왜 이런 파격적인 패션을 고수했느냐”고 물었고, 박진영은 “그때는 염색, 귀걸이, 선글라스 다 규제 대상이었다”며 “그에 대한 반발심이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일부러 방송 리허설 때는 멀쩡한 옷을 입었다가 생방송 무대에 오를 때 비닐 옷을 입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결국 방송 정지를 당해 한참동안 방송 출연을 하지 못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