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난 그녀와 사랑에 빠졌다(I’m fallin’ in love with her) ‘다크나이트’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캣우먼 캐릭터 포스터 앞에 서서 캣우먼의 볼에 가까이 다가가 마치 뽀뽀를 하는 연출을 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화 꼭 봐야겠네요’, ‘질투난다’, ‘벌써 봤다니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지난 2005년 상영한 1편 ‘배트맨 비긴즈’, 2008년 상영한 2편 ‘다크나이트’를 잇는 배트맨 시리즈 3편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캣우먼 셀리나 카일(앤 해서웨이)은 팜므파탈 캐릭터로 요염한 고양이 의상을 입고 높은 굽의 부츠를 신은 채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