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빈 시스루 드레스
‘손세빈 시스루 드레스’가 화제다.
신인배우 손세빈이 지난 19일 열린 제16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슴을 절반가량 드러내는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손세빈은 레드카펫 행사 직후 “제2의 오인혜 등장”이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단박에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손세빈이 입고 나온 시스루 드레스는 가슴과 다리가 과감하게 노출된 튜브탑 형태로 육감적인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반면 지난해 부산영화제의 ‘드레스퀸’오인혜는 누드톤 드레스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단정한 올림머리를 한 오인혜는 누드베이지 색상의 튜브톱 롱드레스를 입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손세빈 시스루 드레스’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세빈 시스루 드레스 너무 야해”, “제대로 이름 석자 알렸네요”, “제2의 오인혜 맞네요”, “그래도 오인혜 보다는 못한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 개그우먼 이진주가 레드카펫을 밟는 도중 넘어지는 해프닝이 발생해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