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남편 캐시 워렌과 한국의 밤 문화 때문에 부부싸움을 벌인 사실이 폭로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전 핸드볼선수 최현호는 지난 4월 방한한 제시카 알바 부부의 부부싸움 일화를 전했다. 최현호와 그의 약혼녀 홍레나 커플은 제시카 알바 부부의 한국 여행 중 함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호는 “알바 부부와 저녁 식사를 하던 중 한국의 밤 문화에 관한 대화를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남편 캐시 워렌은 즉석만남에 대해 호의적이었던 반면 제시카 알바는 이해하지 못해 버럭 화를 냈다”라고 말했다.
또 최현호는 “제시카 알바가 캐시 워렌에게 ‘나도 클럽에 갔으면 좋겠다’라고 했더니, 캐시 워렌이 ‘여자는 안 돼’라고 했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출처 | 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