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는 화영 없이 당분간 7인 체제를 유지하고, 다니는 예정대로 올해 12월 이후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티아라의 일본 홈페이지에 ‘티아라는 새 멤버 아름을 투입해 7인조로 활동하게 되며 준비기간을 가진 뒤 또 한 명의 멤버 다니를 추가해 8명으로 활동한다’라고 언급이 되어 있는데 그 시기가 올해 연말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아라에서 방출된 화영은 31일 오후 10시30분께 트위터에 “팬 여러분, 이제껏 사랑해주셨는데 실망만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이제 그만 멈춰주시고 앞으로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들을 기대해주세요. 그동안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식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사과와 당부의 글을 남겼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