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앨리스, 트로트 매력 발산 ‘효녀가수 현숙 빙의’

입력 2012-08-02 13: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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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헬로비너스 안에 ‘효녀가수 현숙’이 있다고 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국적인 외모와 금발이 인상적인 앨리스로 그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채널의 ‘주간 아이돌’에서 현숙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현숙 성대모사에 머뭇거리며 신비주의 이미지를 위해 망설였던 앨리스는 헬로비너스의 맏언니답게 개인기를 선보여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앨리스는 성대모사 직후 ‘이미지는 어떻게 하냐’며 부끄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까지 흘렸다.

앨리스의 현숙 성대모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앨리스 예능감 제대로 터진 듯”, “당황할 정도로 똑같더라”, “강원도 토박이라더니 반전 매력”, “완전 호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주간 아이돌’에는 헬로비너스 이외에도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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