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올림픽 특집 방송에서 김민지 아나운서는 남자 체조 도마 양학선 선수의 프로필을 소개했다.
이날 김 아나운서는 분홍 반소매 블라우스에 흰색 반바지를 입어 시원해 보이면서도 깔끔한 의상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하지만 김 아나운서가 뒤로 돌아서는 순간 강한 조명 탓에 얇은 소재의 반바지가 비쳐 속옷 라인이 드러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옷을 좀 신경 써서 입어 주셨으면 한다”, “날씨가 더워 얇은 소재를 입다 보니 그런 듯”, “의도치 않은 노출이었다. 조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0년 SBS에 입사한 김민지 아나운서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생방송 투데이’, ‘SBS 애니 갤러리’, ‘아이러브 베이스볼’의 진행을 맡았다. 현재 SBS 파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의 DJ를 맡고 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