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범 신은경 부부. 사진출처 |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5일 오전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신은경은 “남편은 유머감각도 있고 자상하다”며 “의사결정을 잘하고 판단을 정확히 한다”고 남편 박성범의 자랑으로 입을 뗐다.
신은경은 “남편이 나와 결혼하던 시기는 참 어려운 시기였다. 나를 만나기 몇 해 전에 아내가 떠났고, 다니던 방송국에서 나와 막 정치를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아주 밝고 유연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더라”라고 박성범과 결혼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또 이날 신은경은 박성범을 세심한 남자라고 표현하며 “내가 숫자에 밝지 않은데, 남편이 공과금을 다 내준다”, “장도 함께 보러 다닌다”라고 말하며 남편의 자상한 면을 자랑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1995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